트럼프-시진핑 "북핵 심각한 단계…억제위해 협력강화"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프로그램 억제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두 정상의 첫 회담과 업무 오찬 뒤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7.04.08 06:55
틸러슨 미 국무 "중국, 우리에 북핵 협력할 수 없다면 독자방도 마련" 중국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에 대한 압박에 협조하지 않으면 미국 정부가 독자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경고했습니다. SBS 2017.04.08 06:50
스웨덴 트럭 돌진 테러로 최소 4명 숨져…유럽 전역 '공포'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시내에서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런던에 이어 또다시 유럽에서 자동차 테러가 발생한 것입니다. SBS 2017.04.08 06:44
미중 정상회담 마무리…전세계적 관심에 비해 '싱거워'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마무리됐습니다. 북핵을 억제하기 위해 미·중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SBS 2017.04.08 06:42
백악관 "시리아 공습, 다른 나라에 보내는 강력한 신호" 이렇게 어제 미·중 정상이 만나기 직전, 미국은 시리아 공군기지를 공습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이 공습은 '다른 나라'들에 보내는 강력한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4.08 06:33
미국의 시리아 폭격 두고 안보리 회의서 설전 미국의 시리아 폭격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이사국 간에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가 이번 폭격이 정당했다고 주장했지만, 러시아와 볼리비아는 '국제법과 유엔헌장 위반'이라며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SBS 2017.04.08 05:35
"스웨덴 트럭 테러 용의자 스톡홀름 북부서 체포"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번화가에서 트럭 돌진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다고 독일의 한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저녁 도주 중이던 용의자를 스톡홀름 북부 지역에서 붙잡았다고 스웨덴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08 05:03
"미국, 시리아군 비행장 폭격 2시간 전 러시아에 통보" 미국은 시리아군 비행장 폭격 2시간 전에 러시아에 폭격 정보를 미리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7일 "미국이 러시아와의 정보 교환 채널을 통해 시리아 폭격 정보를 우리 측에 미리 알려왔다"며 미 국방부 측의 발표를 확인했다. 연합 2017.04.08 03:30
백악관 "시리아 공습, 다른 나라들에 보내는 강력한 신호"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응징으로 시리아 공군기지에 대한 공습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다른 나라들에 보내는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08 03:18
유럽증시, 시리아 사태 촉각…영국·프랑스 소폭 상승 7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시리아 공격으로 금, 엔화 등 안전 자산 수요가 늘면서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에 들어서는 보합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3% 오른 7,349.37로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27% 상승한 5,135.28을 기록했다. 연합 2017.04.08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