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싹틀 일 없다" 국제사회, 스웨덴 차량테러 규탄 세계 지도자들은 스웨덴 스톡홀름 도심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를 한목소리로 규탄하며 반테러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대변인 대행은 성명에서 스웨덴 테러를 "잔혹하고 몰상식한 공격"이라고 비난하며 "미국은 사건 조사에 필요한 모든 도움을 줄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8 10:11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북-미 교역 전혀 없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두 달 동안 인도주의 지원을 포함해 북한과 모든 교역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08 09:37
'美·中 정상회담' 美 언론들 "시리아 공습으로 빛바랜 회담"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현지시간으로 7일 '세기의 담판'으로 기대를 모았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시리아 공습으로 빛이 바랬다"면서 평가 절하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04.08 09:25
대통령 기사로 벽 도배…'정지 부패' 꼬집은 브라질 모텔 브라질의 한 모텔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모텔인데 정치 문제를 정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직접 둘러보시죠. 모텔방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침대에 욕조까지 얼핏 보면 다른 모텔과 다른 건 없어 보이죠? 그런데 곳곳에 수갑 장식이 있고, 뇌물 수수와 돈세탁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룰라 전 대통령의 신문 기사로 도배가 돼 있습니다. SBS 2017.04.08 07:58
중국 축제에 등장한 400척 배…'누가 더 빨리가나' 시합 이번에는 열기구가 아니라 긴 배의 행렬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죠. 중국 장쑤 성에서 열린 전통 배 축제로 무려 4백 척의 배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SBS 2017.04.08 07:57
도버 해협 위에 띄운 열기구 80개…아름다운 모습 연출 각양각색의 열기구가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였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 아름다운 도버 해협에 띄어진 열기구들의 모습, 함께 보시죠. 80개에 달하는 열기구들이 해협을 건너는 항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BS 2017.04.08 07:47
스웨덴 수도에서 트럭 테러…"최소 4명 사망·15명 부상" 유럽에서는 또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시내에서 도난당한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최소한 4명이 숨졌습니다. 스웨덴 총리가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한 가운데, 달아났던 남성 용의자가 조금 전 붙잡혔습니다. SBS 2017.04.08 07:43
美 백악관 "시리아 공습, 다른 나라들에 보낸 강력 신호"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만나기 직전에 미국은 화학무기를 사용해서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시리아 공군 기지를 공습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이 공습은 '다른 나라'들에 보내는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08 07:29
美·中 "북핵 억제 위해 협력 강화"…이루어질 조치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마무리됐습니다. 북핵을 억제하기 위해 양국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4.08 07:27
스웨덴 수도 트럭 돌진 테러…최소 4명 숨져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시내의 최대 번화가에서 현지시간 7일 오후 2시쯤 트럭을 이용한 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스웨덴 경찰은 "트럭 1대가 인파가 북적이던 스톡홀름 시내 중심가의 백화점 주변 인도를 덮친 뒤 백화점 귀퉁이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8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