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습자보다 먼저 돌아온 이준석 선장의 소지품 승객들을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해 국민적인 공분을 산 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소지품이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에서 발견됐다. 소지품도 챙기지 못할 정도로 탈출하기에만 급급했던 이 선장의 당시 비정한 모습이 다시 떠오르는 대목이다. 연합 2017.04.02 15:27
왜 세월호에서 자꾸 동물뼈가 나올까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에서 미수습자가 아닌 동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이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뼈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미수습자 가족들은 혹시라도 가족이 돌아왔을까 기대감을 품었지만 다시 실망해야 했습니다. SBS 2017.04.02 15:26
세월호 추모객 몰려든 목포신항, 추모 리본 3천개 동나 2014년 4월 16일 이후, 팽목항 등대 길은 추모의 상징적 공간이 됐습니다. 세월호가 목포 신항으로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항구에 접안하면서 세월호가 멀찌감치 보이는 목포 신한 북문 일대 철책 길은 노란 리본이 나부끼는 '제2의 추모 공간'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SBS 2017.04.02 15:23
성남시 구도심 노후주택지 13만㎡ '맞춤형 정비' 추진 경기도 성남시가 구도심 노후 주택지에 대한 맞춤형 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성남시는 수정구 수진2동, 태평2동, 태평4동 등 3개 지역에 대해 '2020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및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2 15:21
[리포트+] '세계 최장' 노동시간 대한민국…'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국회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이 개정안에는 주당 최대 68시간인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7일 이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4시간 넘게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SBS 2017.04.02 15:01
벚꽃 눈 내린 진해·10cm 봄눈 내린 강원…황홀한 풍경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강원 산간에는 때아닌 4월의 눈이 내렸습니다. 송성준 기자입니다. SBS 2017.04.02 14:58
원주 평화의 소녀상 공공조형물 등록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관리문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소녀상을 공공조형물로 등록해 관리하는 원주시 사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17.04.02 14:45
서울시, 미세먼지 팔 걷었다…노후 경유차 물류센터 진입제한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류경기 행정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기질 개선 태스크포스를 꾸려 6월까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2 14:34
손가락 절단·고아 행세…별의별 병역범죄 적발 병무청이 2012년 4월 특별사법경찰관 제도를 도입한 뒤 지금까지 모두 212건의 병역범죄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무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2년 4월 18일 특별사법경찰관 도입 이후 2012년 9건, 2013년 45건, 2014년 43건, 2015년 47건, 2016년 54건 등 올해 3월말까지 212건의 병역범죄를 적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04.02 14:33
세월호 추모객 몰려든 목포신항, 추모 리본 3천 개 동나 2014년 4월 16일 이후, 팽목항 등대 길은 추모의 상징적 공간이 됐습니다. 세월호가 목포 신항으로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항구에 접안하면서 세월호가 멀찌감치 보이는 목포 신한 북문 일대 철책 길은 노란 리본이 나부끼는 '제2의 추모 공간'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SBS 2017.04.02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