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찾아주세요" 파지 줍다 발견한 7990만 원 신고한 50대 1년 반 전 암투병하던 남편을 잃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생활하면서도, 그녀는 돈을 잃어버린 사람 걱정뿐이다. 이춘미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일대에서 파지를 주워와 정리하다가 파지 안에 있던 검은색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연합 2017.04.01 17:47
영광서 행방불명된 여고생 경기도서 찾아…경찰 "무사하다" 전남 영광에서 행방불명됐던 여고생의 신병을 경찰이 무사히 확보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지난달 실종 신고된 영광군 영광읍의 고등학교 1학년 이유현 양을 1일 오후 3시 55분께 경기 안성의 한 오피스텔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01 17:45
제천서 20대 남녀 4명 자살기도…1명 사망·3명 중태 1일 오후 3시 20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녀 4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펜션 관계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연합 2017.04.01 17:45
남대서양서 한국인 8명 탄 화물선 침수 신고 후 연락두절 이 화물선은 지난 3월 26일 브라질을 출발해 우루과이 인근 해역을 항해하던 중 어제 자정쯤 선박 침수 사실을 알린 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4.01 16:32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어디 있을까…A·B데크 집중수색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한 목적은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3년이 다 되도록 단원고 남현철·박영인·조은화·허다윤 학생, 단원고 고창석·양승진 선생님, 일반 승객 권재근씨와 여섯 살짜리 아들 혁규, 이영숙씨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7.04.01 16:31
경주 남남서쪽 규모 2.2 지진 발생 1일 오후 4시 16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합 2017.04.01 16:30
해수부 "세월호 무게 1만 3천t 내외…정확한 중량 산정 중" 해양수산부는 "세월호의 총 중량은 1만3천t 안팎으로 추정되며, 육상 거치를 위한 정확한 중량은 신중하게 산정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4.01 15:46
[리포트+] 식료품 물가 1위 '서울'…파리와 뉴욕도 앞질렀다? 서울이 전 세계 주요 도시 133곳 중 6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욕, 런던, 파리, 이런 도시들 다 제친 순위인데, 안타깝게도 부정적인 주제로 선정된 결과입니다. SBS 2017.04.01 15:13
전주 도심서 차량 7대 연쇄 추돌…4명 부상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타이어상점 부근 도로에서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 운전사 53살 김 모 씨와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7.04.01 14:51
'수인번호 503번' 박근혜, 구치소서 이틀째 어떻게 보냈나 '대통령' 대신 수용자번호 '503번'으로 불리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둘째 날인 오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어제 새벽 구속이 결정돼 서울구치소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12.01㎡에서 이틀째 생활하고 있습니다. SBS 2017.04.01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