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9시 2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타이어상점 부근 도로에서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 운전사 53살 김 모 씨와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차가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레미콘 차량 운전사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으나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