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의 세인트루이스 구원진, MLB 전체순위 8위 '끝판왕' 오승환이 이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원 투수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전체 8위로 평가받았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31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전한 30개 구단 불펜 파워 랭킹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 구원진은 대체선수대비 승리 기여도라는 지수로 따질 때 올 시즌 4.5승을 더 거둘 것으로 예측돼 내셔널리그 3위이자 전체 구단 중 8위에 자리했다. 연합 2017.03.31 10:15
천재 소녀 만난 원조 천재 미셸 위 "조언 안 해도 잘할 것" '천재 골프 소녀'로 알려진 중국계 루시 리와 동반 플레이를 한 원조 천재 골프 소녀 미셸 위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미셸 위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 후 인터뷰에서 루시 리에 대해 "14세의 골프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플레이가 성숙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3.31 10:08
LPGA '슈퍼루키' 박성현, 메이저대회 1R 선두권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슈퍼루키' 박성현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첫날 선두권에 나섰다. 박성현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연합 2017.03.31 10:06
류현진 부활·박병호 재기·황재균 도전 기대하세요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메이저리그는 한국시간으로 다음 주 월요일인 4월 3일 개막한다. 개막일에는 3경기가 예정돼 있다. 연합 2017.03.31 10:00
메시, 로번, 베일…러시아 월드컵에선 볼 수 없다? 월드컵은 '별들의 잔치'라 불리지만, 모든 글로벌 축구 스타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아무리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라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없다. 연합 2017.03.31 09:49
미국 골프채널 "중국 선수들, LPGA 롯데 대회 불참할 듯" 사드 배치에 대한 한-중 갈등이 스포츠 분야, 특히 골프에서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골프채널은 "중국 선수들이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에 불참할 듯하다"는 기사를 통해 펑산산, 펑시민, 옌징, 린시위 등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중국 선수들이 4월 12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BS 2017.03.31 09:46
피츠버그 사장 "강정호 음주 운전 알았다면 영입 안 했을 것" 음주 운전으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강정호에 대해 피츠버그 구단 사장이 "앞서 한국에서 음주 운전이 적발된 걸 알았다면 강정호를 영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31 09:32
PGA 셸 휴스턴 오픈 1R, 강성훈 7언더파…1타 차 2위 미국프로골프 투어 셸 휴스턴 오픈 1라운드에서 강성훈 선수가 버디쇼를 펼치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강성훈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쳤습니다. SBS 2017.03.31 09:21
마라도나 "메시 징계안, 끔찍한 결정…항의할 것"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리오넬 메시에게 내려진 4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해 격분했습니다. ESPN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 라디오 방송에 나와 "국제축구연맹이 메시에게 내린 징계는 끔찍한 결정"이라며 "곧 인판티노 회장을 만날 계획인데, 그 자리에서 징계안의 부당함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31 08:44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대륙 출전권 8장 출전팀이 48개국으로 늘어나는 2026년 FIFA 월드컵부터 아시아 대륙에 배분되는 출전권이 8장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FIFA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월드컵의 대륙별 배분안을 놓고 잔니 인판티노 회장과 6개 대륙 축구연맹 회장들이 합의를 마쳤다"며 "이번 배분안은 오는 5월 9일 바레인의 마나마에서 열리는 FIFA 평의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31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