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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셸 휴스턴 오픈 1R, 강성훈 7언더파…1타 차 2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 1라운드에서 강성훈 선수가 버디쇼를 펼치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강성훈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쳤습니다.

8언더파 단독 선두인 리키 파울러(미국)에 1타 뒤진 2위에 자리했습니다.

17번 홀까지 버디만 8개를 잡아 파울러와 공동 선두를 이뤘던 강성훈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짧은 파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지난 2011년 PGA 투어에 진출한 강성훈은 그동안 3위가 최고 성적인데,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첫 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최경주는 2언더파 공동 44위, 김민휘는 1언더파 공동 66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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