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입사하는 데 혈액형·SNS가 필요해?"…노동부 분석결과 입사지원서에 혈액형·SNS(Social Networking Service)까지 기재할 것을 요구하는 대기업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용노동부가 30대 기업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채용을 한 24개 기업의 입사지원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연합 2017.03.29 12:17
세월호 선체조사위 "미수습자 수습에 업무 최우선" 세월호 진상 규명과 미수습자 수습을 이끌 선체조사위원회 위원장에 김창준 변호사가 선출됐습니다. 선체조사위는 29일 오전 목포시청에서 첫 회의를 하고 위원장에 김 변호사를, 부위원장에 김영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명예교수를 각각 선출했습니다. SBS 2017.03.29 12:13
내년 서울국제고 신입생 30%는 사회적배려자로 선발 내년 서울국제고 신입생 30%는 사회적 배려자로 선발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해 서울국제고의 사회통합전형 선발 비율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9 12:09
일반대 졸업 후 전문대로 '유턴' 1천453명…역대 최대 취업난 여파로 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전문대로 재입학하는 '유턴 입학생'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올해 전문대학에 재입학한 '유턴 입학생'은 모두 1천453명으로 지원자는 전년 대비 21%, 등록자는 4.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9 12:08
해경, 여수·광양항 화물 무자격 검정사 무더기 적발 자격도 없이 선박 수출·입 화물의 중량이나 수량을 감정해 온 무자격 검정사들이 무더기로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여수·광양항 32개 주요 부두에서 검량·감정 자격증이 없이 선박의 화물 검정업무를 해온 혐의로 A씨 등 13명과 이들을 고용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9 11:52
학사경고 받고도 졸업 '제2 장시호'…체육특기생 등 800명 적발 여러차례 학사경고를 받고도 졸업하거나 대회에 출전중인데도 시험지가 제출되는등 체육특기생의 학사관리 부실사례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세대·성균관대 한국체대 등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체육특기자 학사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8백여명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9 11:32
"1초가 급하다" 구조 위해 곡예운전 119…사고는 대원 책임 지난해 9월 18일 오전 5시 30분 단양군 영춘면에서 근육 경련 환자가 발생했다는 다급한 전화가 충북소방본부에 걸려왔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서둘러 병원으로 가던 중 교차로에서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연합 2017.03.29 11:30
김해 장미 비닐하우스서 불…3천600만 원 피해 29일 오전 4시 30분께 경남 김해시 화목동의 한 장미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내부 200㎡를 태우고 3천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연합 2017.03.29 11:21
박근혜, 내일 구속 전 심문서 직접 방어 나서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에 출석하면 재판장에게 직접 자신의 혐의를 소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일 피의자 심문 과정에선 우선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의 혐의 사실과 왜 구속 수사가 필요한지를 설명하게 됩니다. SBS 2017.03.29 11:20
10∼20대는 유튜브 세대…하루 4.4회 52분 본다 10∼20대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이용하는 비중이 다른 세대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동영상과 이미지를 선호하는 이른바 Z세대의 특징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연합 2017.03.29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