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품질 인증 국내 백신 20개 넘어 WHO, 즉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국내 백신이 20개를 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달 기준 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받은 국내 백신은 4개 업체의 20개 제품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6 09:59
"부의·축의금 내다 빚낼 판"…사회초년병 '잔인한 3월' 직장 생활 2년차 사회 초년생 정모는 결혼식 계절이 시작되는 3월 들어 경조사비로만 48만원을 지출했습니다. 30대 후반 노총각 딱지를 뗀 직장 상사와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각각 10만원의 축의금을 냈고, 이전 직장 동료 5만원, 대학 학과 동기 5만원, 취업 준비생 시절 알게 된 친구 5만원 등 이달에만 5개 결혼식에 총 35만원을 보냈습니다. SBS 2017.03.26 09:56
세월호, 배수·잔존유 제거 작업만 남아…이르면 모레 목포로 세월호가 이르면 모레쯤 목적지인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싣고 있는 반잠수선 화이트 마린이 오늘 새벽 0시쯤 부양을 완료해 현재 세월호 선체 배수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6 09:30
[슬라이드 포토] 완전히 드러난 세월호 모습 2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 부근에 정박중인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 위로 세월호가 완전히 수면위로 올라 선적돼 있다. 연합 2017.03.26 09:26
'돈 안 주면 기사 쓴다' 협박해 1억 원 뜯은 전문지 기자 구속 건설현장이나 가맹사업자들을 상대로 사소한 법규 위반을 트집 잡아 기사화할 것처럼 협박해 돈을 뜯어낸 전문지 기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갈 혐의로 환경전문 일간지 A사 대표 67살 윤모 씨를 구속하고 지사장 66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습니다. SBS 2017.03.26 09:24
'박근혜 구속영장' 여부 고민하는 검찰…금주 중후반 결단 전망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두고 검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6일 검찰 안팎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선거 일정을 고려할 때 다음 주 안에 신병처리를 결정해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수사 기록과 법리검토 등에 시간이 걸려 당장 내주 초반에 결론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 2017.03.26 09:21
12살·7살 두 딸에 2만 원 주고 내연녀 품에…아버지 '법정구속' 7살, 12살 두 딸에게 단돈 2만원만 쥐여주고 내연녀에게 간 비정한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7.03.26 09:17
"행방불명 외국인 배우자 이혼소송은 살던 곳 가정법원에서" 행방불명된 외국인 배우자와 이혼하려면 마지막에 함께 살았던 주거지 관할 가정법원을 찾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항소1부는 40살 A 씨가 베트남 국적의 배우자 23살 B 씨를 상대로 낸 혼인 무효 소송에서, 서울가정법원이 선고한 1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가정법원으로 이송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7.03.26 09:15
국정농단 재판 계속…비선 진료·학사 비리 재판 절차 마무리 직권남용과 강요 혐의로 기소된 최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재판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내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또 뒤이어 뇌물 혐의로 추가 기소된 최 씨의 2회 공판 준비기일이 오후 2시 10분에 열립니다. SBS 2017.03.26 09:13
이재용, 박근혜-최순실 관계 알았나…이번 주 의견 밝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빠르면 이번 주 최순실 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관계를 알았는지 등 자신의 혐의와 관련한 의견을 재판부에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26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