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에서 떨어져 차량에 친 고교생 숨져…경찰 사인규명 경찰이 육교에서 추락한 뒤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진 고교생의 사인규명에 나섰다. 16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9시 2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도로에서 숨진 A군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연합 2017.02.16 11:12
부자·형제까지…은밀한 부위에 금괴 숨겨 밀수한 일당 검거 신체 은밀한 부위에 숨겨 약 476㎏에 달하는 금괴를 밀수한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243억원 상당의 금괴를 국내외로 밀수출·입한 일당 9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민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6명을 불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2.16 11:11
공시족 가장해 경쟁사 강사 비방 댓글…학원업체 직원 기소 공무원 시험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 경쟁학원 강사를 비방하는 내용의 댓글을 단 학원업체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공무원 시험 수험생으로 가장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허위 글을 게시한 한 혐의로 공무원 시험대비 교육업체 직원 34살 윤모씨 등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6 11:07
'이 가격에라도 내다 팔아야' 경영난 개성공단기업 50∼70% 할인 공단 폐쇄로 경영난을 겪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싸게 판매하는 특별판매전이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전북도교육청에서 열린다. 판매전에서는 기능성 속옷, 양말, 아동 내의, 시계, 주방용품, 등산 의류 등 100여 종의 상품이 50∼70% 싸게 판매된다. 연합 2017.02.16 10:56
'야구장 인허가 비리' 이석우 남양주시장 2심도 무죄 야구장 인허가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이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는 1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연합 2017.02.16 10:56
성추행 피해여성 사망…범행 부인한 전 남친 징역형 사귀던 여자친구를 여인숙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여자친구가 숨진 뒤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26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7.02.16 10:52
사이렌 울리자 터널 안이 쫙∼…'기적 vs 당연' 네티즌 반응은 "사이렌만 울리면 모세의 기적이 일어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터널사고 경찰 출동 영상이 부산지방경찰청 페이스북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2.16 10:47
이재용,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치열한 공방 예상 오늘 법원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법정에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특검과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는 삼성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SBS 2017.02.16 10:42
한 달 만에 다시 법정선 이재용…"혐의 소명" vs "무리한 수사"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개시됐다. 이날 심사의 중요성을 의식한 듯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변호인단 간에는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연합 2017.02.16 10:32
"아들 같아서?" 공익근무요원 34차례 강제추행한 공무원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한 50대 남성 공무원이 공익 근무요원의 가슴과 신체 주요 부위를 수십 차례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강제 추행 혐의로 57살 A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6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