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트럼프 떠보기' 도발…순항미사일 배치·美 영해 정찰 러시아가 정찰선과 군용기를 동원해 미국 영해와 흑해에서 잇따라 미국을 자극하고 나섰다. 러시아는 극비리에 새로운 지상 발사 순항미사일도 배치하는 등 최근 백악관 안보사령관의 낙마로 이어진 '러시아 스캔들'로 곤혹스러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 러시아 정책을 시험대에 올려놓았다. 연합 2017.02.15 17:01
좌충우돌 트럼프 취임 한 달에 수석 변호사도 혼비백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좌충우돌 정치에 그의 수석 변호사인 돈 맥건 백악관 법률고문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15일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었던 마이클 플린의 낙마를 계기로 맥건 백악관 법률고문이 법률 측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고 있는지가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연합 2017.02.15 16:55
이란 "3월부터 휘발유 자급자족" 이란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휘발유를 자급자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석유부는 올해 하반기 완공 목표인 국영 정유시설 1단계가 한 달 안팎으로 가동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되면 휘발유를 수입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2.15 16:48
'중국 화약고' 신장서 테러 의심 흉기 난동에 8명 사망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지역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흉기 난동이 또 발생해 8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저녁 7시 20분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으로 10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기던 중 5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7.02.15 16:45
日 언론인 "김정남, 장남 대학 졸업 후 정치발언하겠다 말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이 과거, 장남이 대학을 졸업하면, 정치적 발언을 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김정남과 여러차례 접촉한 일본 도쿄신문 고미요지 편집위원은 자사 신문 기사를 통해 이렇게 전했습니다. SBS 2017.02.15 16:43
"북한인들은 김정남 존재도 몰라"…AP통신 평양발 보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피살에 경악하는 세계와 전혀 딴판인 북한 내부의 분위기가 전해졌습니다. AP통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존재도 모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깜깜한' 상황을 평양발로 전했습니다. SBS 2017.02.15 16:38
김정남 피살, 아웅산 테러 닮은꼴?…'국교단절' 전철 밟나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되면서 이 지역에서 북한의 외교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김정남 살해가 북한 정권의 소행이라는 명확한 증거는 아직 없지만, 조사 결과 사실로 밝혀진다면 말레이시아의 주권을 침해한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SBS 2017.02.15 16:34
판다가 새끼 팬다?! 아기 판다 떨어뜨린 어미 판다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에 있는 청두 판다 연구소에서 새끼를 떨어뜨리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어미 판다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 어미 팬더는 마치 사람이 젖을 물리듯 새끼 판다를 품에 안아 듭니다. SBS 2017.02.15 16:32
中 당국, 김정남 두 가족 베이징·마카오서 각각 '신변보호'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남은 가족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김정남의 본처와 아들 1명은 중국 베이징에, 후처와 1남 1녀는 마카오에 머물며 중국 당국의 신변 보호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2.15 16:31
中 외교부, '김정남 피살'과 중국 연관성 일축 중국 외교부가 김정남 피살 사건은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자국과의 관련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사건이고 말레이시아 당국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5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