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란 "3월부터 휘발유 자급자족"

이란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휘발유를 자급자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석유부는 올해 하반기 완공 목표인 국영 정유시설 1단계가 한 달 안팎으로 가동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되면 휘발유를 수입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애초 이 정유시설이 올해 6월 가동된다고 예상했는데,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입니다.

해당 시설의 1단계 완공시 정유량은 일일 1천 2백만 리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란 원유 매장량은 세계 4위이지만, 미국과 유럽연합 제재로 정유시설이 노후하면서 중국 등에서 휘발유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