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권재판소 "무슬림 자녀 수영수업 거부해선 안 돼" 유럽인권재판소가 딸의 수영수업 참석을 막은 무슬림 부모에게 벌금을 부과한 교육당국의 손을 들어준 스위스 연방법원의 판결이 인권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연합 2017.01.10 23:37
"러시아 1천 명 규모 사이버 부대 운용…美는 9천 명" 러시아군이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1천 명 규모의 사이버 부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현지 유력 일간 코메르산트는 이날 자국 IT 보안전문연구소 '제큐리언 애널리틱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러시아가 다른 주요국과 마찬가지로 정보전, 해킹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버 부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 부대가 요원 수와 재정 지원 규모를 기준으로 세계 5위 안에 든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7.01.10 23:33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메릴 스트립, 수상 소감으로 '우아한 디스'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5:00, 16:00∼17:00… SBS 2017.01.10 23:12
유럽 한파에 갇힌 발칸 난민들 생존 위협 직면 발칸 반도에 갇힌 채 오도 가도 못하는 난민들이 최근 닥친 유럽의 한파 때문에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독일 DPA통신이 10일 전했다.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는 수용시설이 포화 상태가 돼 노숙하거나 이곳저곳을 떠도는 난민 수가 2천여 명에 이른다. 연합 2017.01.10 23:03
'사드배치 반대' 중국군, 작년에 둥펑 탄도미사일 100여 발 발사 사드의 한국 배치에 강력히 반대해 온 중국이 한국에 대한 '보복'으로 의심되는 각종 조처를 하는 동시에 군사적인 대응수위도 높이고 있습니다. SBS 2017.01.10 22:51
영국 FTSE 100, 최장 사상 최고치 경신 기록…9일 연속 경신 영국 FTSE 100 지수가 파운드화 약세로 최장 사상 최고치 경신 기록을 달성하기 직전이다. 10일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낮 12시26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0.45% 오른 7,270.45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 2017.01.10 22:37
"사우디 동맹군에 예멘 학교 피폭…5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아랍권 동맹군이 10일 예멘 사나의 학교를 폭격해 어린이 2명을 포함, 5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통신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 사나 북동부 니흠 지역의 학교가 폭격을 당했으며 이 학교의 학생, 교장, 교직원 등이 사망했으며 1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연합 2017.01.10 22:37
'통독 경제개혁 주도' 로만 헤어초크 전 독일 대통령 별세 1990년대 통일 독일의 경제개혁을 주도한 로만 헤어초크 전 독일 대통령이 향년 82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습니다. 중도우파 기독민주당 출신으로 헌법재판관을 역임한 헤어초크 전 대통령은 '통일 총리'로 불리는 같은 당 헬무트 콜 총리와 중도좌파 사회민주당 소속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총리가 연립정부를 이끌던 시기인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대통령을 지냈습니다. SBS 2017.01.10 22:35
아프간 의사당 근처에서 연쇄 폭탄 공격…25명 사망·45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의사당 근처에서 현지시간 10일 연쇄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10 22:35
필리핀, 한국인 피랍사건에 현지 경찰관 연루 의혹 조사 지난해 10월 필리핀에서 발생한 50대 한국인 납치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이 범행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청은 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경찰관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7.01.10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