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유해' 스프레이형 제품…18종 제품 수거 명령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불안감이 높아지자, 정부가 비슷한 화학제품을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1차 조사결과가 나왔는데, 뿌리는 형태의 세정제나 방향제 같은 18개 제품이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나 수거조치가 내려졌습니다. SBS 2017.01.10 21:04
"임상 참여하려면 돈 내라"…제대혈로 돈벌이 의혹 산모들이 연구 목적으로 기증한 제대혈을 차병원 회장 일가가 무단 사용했다는 사실 전해 드렸습니다. 게다가 정작 제대혈 치료가 절실한 환자들에게는 임상 연구에 참가하려면 돈을 내라며 수백만 원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7.01.10 20:38
장시호, '제2의 최순실 태블릿 PC' 제출…담긴 문서 특검이 최순실 씨의 또 다른 태블릿 PC를 확보했습니다. 조카 장시호 씨가 제출했습니다. 최 씨는 태블릿PC를 쓸 줄도 모른다면서 원래 것도 자기 게 아니라고 주장을 해왔는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SBS 2017.01.10 20:32
[비디오머그] 맥도날드 본사 VS 가맹주 싸움에 직원들만 새우 등 터진다? 지난해 12월 문을 닫은 맥도날드 서울 마포구 망원점 소속 직원들이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 맥도날드 측은 망원점 가맹주가 그동안 로열티 7억 원과 직원 임금 및 퇴직금 5,000여만 원을 미지급한 것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1일,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SBS 2017.01.10 20:25
[단독] '나쁜 사람' 지목…"보복 인사, 대통령 지시" 이번에는 특검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새로운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인지 알아보죠. 김혜민 기자, 어떤 새로운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까? 특검팀은 내일 박근혜 대통령이 '나쁜 사람'으로 지목해 결국 공직을 떠나야 했던 노태강 전 체육국장을 소환합니다. SBS 2017.01.10 20:24
[단독] 삼성사장에 "특별한 관심"…대통령 말의 의미 박근혜 대통령의 에티오피아 순방 당시에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안종범 수석의 안내를 받고 특별히 헤드테이블에 앉았다고 저희가 보도를 해 드렸죠. SBS 2017.01.10 20:14
[단독] "모든 분야에 '블랙리스트'…김기춘이 지시" 오늘 저희가 직접 파헤친 블랙리스트 문제는 여기까지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다른 차원의 블랙리스트 문제로 넘어가야 합니다. 청와대가 문화계 블랙리스트뿐만이 아니라 사실상 대한민국 모든 분야에 걸쳐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진술을 특검이 확보했습니다. SBS 2017.01.10 20:12
오늘의 주요뉴스 1.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이유로 정부 산하기관이 김연수, 김애란 등 유명 작가의 해외 진출을 막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블랙리스트는 해외 대사관에서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것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SBS 2017.01.10 20:02
93일째 본관 점거 서울대생들, 봄까지 점거 계속한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를 주장하며 본관을 점거하고 있는 학생들이 최소 3월까지는 점거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의 점거는 오늘로 93일째입니다. SBS 2017.01.10 19:58
'박 대통령에 나쁜 사람 찍혀 좌천' 노태강 전 국장 내일 특검 조사 박근혜 대통령에게 '나쁜 사람'으로 찍혀 결국 공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진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특검에 출석합니다. SBS 2017.01.10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