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각, 포레카 대표에 "양아치 짓…묻어버린다더라"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광고회사 포레카 지분을 인수한 컴투게더 대표 한 모 씨에게 '양아치짓' 등의 표현을 써가며 지분 양도를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1.10 13:59
송성각도 혐의 부인…"선의로 최순실 말 전했을 뿐" 최순실, 차은택 씨 등과 공모해 광고사를 강탈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첫 재판에서 최 씨에게 책임을 돌리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SBS 2017.01.10 13:56
'엘시티 비리' 정기룡 전 부산시장 특보 영장 청구 부산지검 특수부는 정씨가 2014년 9월 4일부터 지난해 11월 18일까지 부산시장 특보로 있으면서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회장 측이 제공한 법인카드로 3천만 원가량을 쓴 것에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SBS 2017.01.10 13:55
"박 대통령, 광고사 매각 문제 있으니 권오준과 상의하라 지시" 박근혜 대통령이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가 대기업 계열사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라며 안종범 전 수석을 통해 직접 매각 과정을 챙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1.10 13:54
박 대통령 측, 세월호 참사 대통령-국가안보실장 7차례 통화 주장 하지만 통화기록 등 구체적인 증거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 대리인단은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답변서에서 박 대통령이 참사 당일 오전 3차례, 오후 4차례 등 모두 7차례 김장수 당시 국가안보실장과 세월호 승객 구조에 대한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0 13:52
송성각 "차은택, 콘텐츠진흥원 '좌편향 세력' 색출 당부" 최순실 씨 측근으로 '문화계 황태자'라고 불린 차은택 씨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게 "좌편향 인사를 색출하라"고 종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7.01.10 13:48
차은택, 핵심 혐의 부인…"'세무조사 운운'은 최순실 얘기"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광고감독 차은택 씨가 최순실 씨 등과 공모해 광고사를 뺏으려 한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차 씨의 변호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포레카 인수 과정에서 협박이나 강요 수단을 용인한 바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1.10 13:47
'육아 부담' 유서과 함께 주부·두 아들 숨진 채 발견 경남 창원의 한 주부가 육아 부담을 호소하는 유서를 적어두고 유치원생 아들 2명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오늘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20분쯤 창원시 진해구 한 아파트 안방 침대에서 A씨가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A씨 아버지가 발견, 119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1.10 13:46
20대 은행원 '눈썰미'에 딱 걸린 보이스피싱 인출책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찾으려던 인출책이 직원의 눈썰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부천의 한 은행에서 천8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겠다는 고객에게 수상한 기색을 느낀 여직원 A 씨는 은행 본점에 전화를 걸어 계좌확인을 했습니다. SBS 2017.01.10 13:45
음주 운전 뺑소니 경찰관…딸 내세워 운전자 바꿔치기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 차량 3대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체포된 현직 경찰서 간부가 범행 직후 딸을 내세워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1.10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