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온 중국인 관광객, 모친 흉기로 찔러 제주 서부경찰서는 50대인 자신의 어머니 A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중국인 관광객 37살 리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리 씨는 지난달 30일 제주 시내 한 호텔에서 어머니 A씨와 관광 일정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1.09 22:46
경영하던 건설사에 관급공사 몰아준 '간큰' 시의원 입건 충북 충주경찰서는 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를 특정 업체가 수주하도록 공무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충주시의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의원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충주시가 발주하는 배수관 공사 100여 건을 특정 업체가 수주하도록 외압을 행사하고 공사대금의 10% 가량의 금품을 대가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1.09 22:26
우리가 잊지 않을게 지난 토요일 11차 촛불집회에서는 단원고 생존 학생들이 발언대에 섰습니다. 그리고 희생된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말로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SBS 2017.01.09 22:01
"비자·영주권 받아줍니다"…불법 체류자 속인 50대 징역형 서울남부지법은 중국인 불법 체류자에게 비자를 연장하거나 영주권을 받아준다며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54살 임모 씨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1.09 21:31
클로징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을 때 국가시스템은 삼류였지만 국민은 일류였습니다. 자기 구명조끼를 제자에게 입혀주고 실종된 단원고 선생님. 그 선생님의 아버지는 딸이 실종됐는데 남들이 걱정할까 봐 내색도 안 하고 정상근무한 공무원이었습니다. SBS 2017.01.09 21:20
광화문 촛불집회서 분신한 정원스님 이틀 만에 사망 지난 주말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서 분신한 정원 스님이 이틀만인 오늘 저녁 7시 40분쯤 숨졌습니다. 정원 스님은 그제 박근혜 … SBS 2017.01.09 21:12
"그러게 왜 타!"…교대 시간에 탔다고 '광란의 질주' 새벽 교대 시간에 승객들이 타자 화가 난 택시 기사가 일부러 중앙선을 넘나들며 난폭운전을 하다 붙잡혔습니다.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자 그러게 타지 말지 왜 탔느냐며 멈추지 않았습니다. SBS 2017.01.09 21:09
이틀만 쉬면 최장 9일 …5월 첫주 '황금연휴' 검토 오늘 정부가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검토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부는 공식 부인했지만 기대감은 여전한데요, 경제부 손승욱 기자와 얘기 나눠봅니다. SBS 2017.01.09 21:00
아직 돌아오지 못한 9명…서글프게 흘려보낸 1,000일 벌써 1천 일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세월호는 여전히 바닷속에 잠겨있고 그곳에 돌아오지 못한 9명이 있습니다. 진도 팽목항에 이들을 기다리는 실종자 가족들이 있지요. SBS 2017.01.09 20:56
"유방암이면 푸른 색…피 한 방울로 암 진단 가능"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피 한 방울로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방암 초기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얘기 나눠봅니다. SBS 2017.01.09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