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 있는 퇴진' 재부상…탄핵정국 변수 되나 국회팀 김정인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친박계에서는 명예퇴진, 또 한편으론 질서 있는 퇴진이란 표현도 씁니다만, 이게 원래는 야당 쪽에서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어제 다시 등장한 거죠? 그렇습니다. SBS 2016.11.28 20:20
친박 핵심도 나서서…'명예 퇴진' 집단 건의 친박계 핵심 중진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자발적인 퇴진을 집단으로 건의했습니다. 어제 전직 국회의장 등 정치 원로들의 하야 요청에 이어 친박 핵심까지 나서면서 탄핵정국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SBS 2016.11.28 20:14
탄핵 사유 "헌법 1조 위반"…'뇌물죄'엔 이견 야당이 마련 중인 탄핵안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단 헌법 위반,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선언한 헌법 1조 위반이 탄핵 사유로 명시될 것으로 보이는데, 뇌물죄 포함 여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SBS 2016.11.28 20:13
대통령 탄핵 초읽기…야당 "내일 단일안 마련" 이번 주는 대한민국 현대사에 기록될 또 한 번의 격랑의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절차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6.11.28 20:11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1월 28일) ▶ 우병우 앞에선 주춤거린 검찰 ▶ 탄핵 초안 "헌법 1조 위반"...뇌물죄도 포함 ▶ 친박 중진, 대통령 명예퇴진 직접 건의키로… SBS 2016.11.28 19:36
윤병세, 쿠바에 카스트로 타계 관련 조전 발송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타계와 관련해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SBS 2016.11.28 19:03
국회의장-여야 3당 원내대표 "탄핵 후 개헌특위 문제도 논의"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논의 이후에 개헌특위 구성 문제를 논의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 의장은 이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등과 국회에서 1시간여 가량 만나 이처럼 의견을 교환했다고 각 당 원내대변인들이 밝혔다. 연합 2016.11.28 17:58
2野 탄핵안 초안…뇌물죄 기재, 삼성합병 적시는 이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두 야당이 28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초안을 마련했다. 두 야당은 각자 초안을 바탕으로 조율을 거쳐 29일에는 야권의 단일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6.11.28 17:51
野 "친일·독재 미화 '최순실 교과서'…당장 폐기해야" 야권은 28일 교육부가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에 대해 친일·독재를 미화한 역사왜곡 교과서라고 비판하며 당장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뉴라이트 교과서-교학사 교과서-최순실 교과서로 이어진 친일·독재미화, 역사왜곡·역사농단, 국정교과서의 연장선"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책상 위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6.11.28 17:51
'유출시 최고 7년형'…정부, 보호할 방산기술 141개 지정 정부는 오늘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회 방위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고 유출 시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되는 방위산업기술 141개를 지정했습니다. SBS 2016.11.28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