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혼재된 기업 실적에 보합권 마감 유럽 주요 증시가 21일 혼재된 기업 실적에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9% 내린 7,020.47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6.10.22 02:59
미 철학교사 수업 중 "모든 백인은 인종차별주의자" 발언 논란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모든 백인은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21일 전했다. 이 발언에 모욕감을 느낀 백인 학생과 일부 학부모들이 교사의 파면을 요구한 가운데 해당 발언을 수업의 전체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며 교사를 두둔하는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연합 2016.10.22 02:58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EU-미국 FTA 근본적 재검토 해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21일과 미국 자유무역협정인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6.10.22 00:48
러, 알레포 휴전 기간 두고 혼선…주민 탈출 무산 책임 공방도 러시아군이 시리아 알레포에서의 '인도주의 휴전'을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반면 스위스 제네바 주재 러시아 대사는 휴전이 24일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밝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연합 2016.10.22 00:48
미셸 오바마 "트럼프, 여성을 물건인 것처럼 비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연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공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이미 '트럼프 저격수', '킹메이커', '비밀병기' 등 각종 별칭을 지닌 미셸 여사는 20일 피닉스에서 열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지원유세에서도 트럼프의 여성 비하 발언과 선거결과 불복 시사 언급 등을 맹비난했다. 연합 2016.10.22 00:47
유로스타트 "유럽에서 나이 많고 교육수준 낮을수록 비만" 유럽연합 국가에서 나이가 많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비만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U 공식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21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을 기준으로 28개 EU 회원국의 18세 이상 국민 가운데 절반이 약간 넘는 51.6%가 과체중(35.7% 비만 전 단계, 15.9% 비만)이었고, 46.1%는 정상체중이었으며, 체중 미달은 2.3%로 집계됐다. 연합 2016.10.22 00:14
유엔 인권대표 "알레포는 도살장…인권유린 사태는 전쟁범죄"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21일 시리아 알레포 사태를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에 문제 해결을 거듭 촉구했다. 자이드 대표는 이날 영국의 요청으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 세션에 참여한 47개 회원국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름다웠던 천년 고도 알레포가 도살장이 됐다. 연합 2016.10.22 00:03
일본 "안보법 반영 미일 공동훈련 11월 실시"…후방지원 확대 일본이 지난해 9월 제·개정된 안보법을 본격화할 태세를 잇따라 보이고 있습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개정 안보법을 반영한 미일 공동 통합훈련을 오는 11월 7일과 9일 오키나와 주변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22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