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정상화 이틀째…'미르·사드' 집중 질의 국회에서는 국정감사 정상화 이틀째 일정이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르재단 설립 과정 의혹과 또 사드 배치 문제가 쟁점입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SBS 2016.10.05 12:43
5급 필기 합격자 유출 속에 7급 필기시험 합격자 내일 발표 5급 공채 제2차시험 합격자 명단이 유출된 가운데 인사혁신처는 6일 7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인사처는 6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1천102명을 확정해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연합 2016.10.05 12:20
한민구 "北, 주체 불분명하고 의도파악 제한되는 도발 예상"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북한은 주체가 불분명하고 의도파악이 제한되는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이종명 의원이 "북한이 어떤 새로운 형태의 도발을 할 것으로 예상하느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SBS 2016.10.05 11:51
'공시생 침입' 인사처, 이번엔 합격명단 유출 공무원 시험 수험생 침입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인사혁신처에서 이번에는 합격자 명단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사처는 오늘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5급 공채 제2차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어제 오후 합격자 명단이 첨부된 URL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면서 1시간 만에 합격자 명단을 조기 발표했습니다. SBS 2016.10.05 11:49
美전문가 "北붕괴하더라도 쉽게 통일되지는 않을 것" 급변사태로 북한 정권이 붕괴하더라도 통일이나 새로운 체제의 전환으로 쉽게 이어질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미국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제니 타운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 부소장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한반도통일국제심포지엄에 앞서 배포한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한 준비'라 발제문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와 문제점, 대응책이 내·외부에서 동시에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6.10.05 11:28
송현섭 "潘총장 조카 '계약서류 조작사건' 검찰 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 송현섭 최고위원은 5일 고 성완종 회장의 경남기업 소유 해외빌딩 매각과정에서 계약서류 조작에 따른 책임을 지고 59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조카 반주현씨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연합 2016.10.05 11:25
'서민 원성' 전기요금 누진제 폭탄 도마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5일 한국전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여름 서민의 원성을 샀던 전기요금 누진제 문제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한전이 국민에게 전기요금 폭탄을 부과하면서 연료비 하락으로 얻은 이익으로 임직원과 주주들의 '돈 잔치'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연합 2016.10.05 11:12
野 3당, 백남기 특검안 오늘 발의…상설특검 1호로 추진 야3당이 고 백남기 농민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상설특검에 합의하고 오늘 오후 특검 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별도의 특검법이 아닌 기존 상설특검법을 활용하자고 한 데 이어 국민의당도 같은 결정을 내린 겁니다. SBS 2016.10.05 11:12
청와대 "北 간부 탈북 보도에 크게 주목한다" 청와대는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대표부 소속 간부가 탈북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북한정권 내부의 최측근이 탈북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05 11:00
박 대통령 "북핵 사라지고 평화통일 문 열리면 동포에 새 기회"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면 한반도에 사는 우리뿐만 아니라 720만 재외동포들과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행복과 번영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05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