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진 맞나요" 단순 119문의 '폭주'…이젠 삼가야 "지금 창문이 흔들린 것 같은 데 지진 맞습니까?", "가까운 운동장이 어딥니까?", "여진 입니까?", "지금 밖으로 나가야 하나요?"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자 부산시소방부에는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 연합 2016.09.20 10:36
[자막뉴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절반 인하 검토" 인천공항 가실 때 공항 고속도로를 타면, 1종 소형차 기준으로 왕복 1만 3천200원이 듭니다. 빨라서 좋긴 한데 비싸다는 생각 많이들 하셨죠. SBS 2016.09.20 10:35
[자막뉴스] 7살 어린이 뺑소니범 검거…"사람 친 줄 몰랐다" 지난 9일, 7살 남자아이를 뺑소니 사고로 숨지게 한 용의자가 경찰의 공개수사에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사고를 낸 뒤에도 평상시처럼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사람을 친 줄 몰랐다는 진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20 10:35
신동빈 회장 검찰 출석…롯데 수사 마무리 수순 재계 5위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청에 출석했습니다. 신 회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석 달 넘게 진행된 롯데그룹 수사는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듭니다. SBS 2016.09.20 10:35
1주일 만에 또…경주서 규모 4.5 여진 발생 어젯밤 경북 경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1주일 전 일어난 지진의 여진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윤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6.09.20 10:33
카지노 도박 중독 50대…휴가철 빈집털이 하다가 구속 경기 일산경찰서는 카지노에서 도박할 돈을 벌기 위해 휴가철에 빈집을 노려 금품을 훔친 혐의로 5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7월 24일 밤 8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현금 120만 원을 훔치는 등 17차례에 걸쳐 모두 1억 7백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20 10:29
검찰, '2천억 배임·횡령' 롯데 신동빈 소환…"심려 끼쳐 죄송" 재계 5위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이 1967년 그룹 창립 이후 총수로서는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롯데 수사팀은 오늘 오전 9시 반 신 회장을 2천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20 10:26
이번 4.5 규모 지진은 여진? 어제 저녁 경주에서 일어난 규모 4.5의 지진에 대해 대부분의 전문가는 일주일 전 경주에서 일어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다른 지질판에서 일어난 지진일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SBS 2016.09.20 10:25
4.5 여진에 대구·경북 3천900여 건 감지 신고 지난 19일 오후 8시 33분 경북 경주에서 규모 4.5 여진이 발생한 뒤 대구·경북에서는 4천건에 가까운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여진 발생 13시간이 지난 오전 10시 현재 신고는 2천604건에 이른다. 연합 2016.09.20 10:23
천장 뚫고 들어가 스마트폰 70여대 턴 절도범 구속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정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지난달 7일 오후 9시 20분께 안양시 만안구의 한 지하상가 내 휴대전화 매장에 침입해 스마트폰 70여 대 2천300여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20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