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병 백두대간 소나무·금강송 20㎞까지…급속 확산 경북에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기존 발생지인 안동과 구미에는 지난 2월 각각 3만여 그루 이상 말라죽는 등 빠르게 번지는 추세입니다. SBS 2016.09.18 10:37
'남편 니코틴 살해' 피의자 혐의 입증 어렵다…직접적 증거 없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남편을 니코틴으로 살해한 이른바 '니코틴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부인의 혐의를 검찰이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SBS 2016.09.18 10:35
외국인 유학생 10만 명 시대…가장 많은 곳은 고려대 우리나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수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최근 '교육기본통계'를 공개해, 지난 4월 1일 기준 외국인 유학생이 총 10만 4천262명으로 역대 처음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8 10:27
제주 성당서 기도중 흉기피습 60대女 끝내 숨져 김 씨는 의료진의 긴급 수술에도 불구하고, 흉부에 찔린 상처가 깊어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김씨는 어제 새벽 미사를 마친 뒤 성당에 혼자 남아 기도하던 중, 첸 씨가 휘두른 흉기에 흉부와 복부를 네 차례 찔렸습니다. SBS 2016.09.18 10:26
배추, 비싸도 잘 팔린다…작년 추석보다 63%↑ 폭염 피해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배추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지난해 추석 때보다 배추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추석 16일 전에서 3일 전까지를 기준으로 배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늘었습니다. SBS 2016.09.18 10:25
고물상 주인 '사제 총' 스스로 머리에 쏴…중환자실 치료 한 50대 남성이 자신이 만든 사제 총으로 스스로 머리를 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어제저녁 6시쯤, 양주시 광적면 문화예술회관 근처 한 공터에서 58살 A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8 10:14
女 속옷 훔치고 男 목욕탕 도촬…공직 일탈에도 솜방망이 처벌 중소기업청의 남성 공무원이 사우나에서 다른 남성의 알몸을 촬영하다 적발되고, 또 다른 중기청 공무원은 주택에 침입해 여성의 속옷을 훔치다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 2016.09.18 10:13
의약품 부작용 보고 상반기 10만 건 돌파…"역대 최고치" 올 상반기에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병·의원과 약국, 소비자가 의약품 부작용과 이상반응 10만 8천 73건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8 10:10
남한 인구 5천만 명 돌파…북한은 2천5백만 명 넘어 지난해 기준 남한의 인구는 5천만 명을, 북한 인구는 2천5백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남북한 모두 저출산 고령화에 시달리고 있어 인구 증가 속도는 빠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BS 2016.09.18 10:04
길었던 추석 연휴…이제 남은 건 '명절증후군' 극복 최장 9일이었던 추석 연휴가 마무리됐습니다. 여느 때보다 긴 연휴였던 만큼 월요일로 성큼 다가온 출근과 등교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SBS 2016.09.18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