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무사하셨나요" 출근길 화두는 지진 어젯밤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1과 5.8의 강진으로 전국에 강력한 지진파가 전달돼 상당수 시민은 불안한 마음으로 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SBS 2016.09.13 08:33
정밀검진 위해 원전 4기 가동 중단…전력 수급에는 차질 없어 경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8 지진이 발생하면서 월성원전 1∼4호기가 가동을 멈췄지만, 전력수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6.09.13 08:30
경주 남남서쪽 10㎞지역서 규모 3.2 여진 발생 오늘 오전 8시 24분 47초 경북 경주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3.2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어제 오후 8시 32분에 경북… SBS 2016.09.13 08:25
모든 국립공원 입산 전면 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어젯밤 발생한 경북 경주의 규모 5.8 지진 여파로 전체 국립공원 입산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어제 밤 9시 30분 모든 국립공원 사무소에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9.13 08:24
[취재파일] 급식 우유도 지역 차별…'시골 우유'가 비싼 이유는? 어렸을 적 기억을 돌이켜 보면 우유는 정기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영양 공급원이었다. 1970년대 우리집을 포함한 대부분은 중산층이라 해도 먹고 싶다고 마음대로 고기를 먹을 형편이 아니었다. SBS 2016.09.13 08:16
[비디오머그] 피해 현장 촬영하는 순간 '우르르'…울산만 지진 신고 4,980건 울산은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새벽 1시 40분까지 지진에 따른 신고건수는 4980건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피해신고는 28건이 접수됐습니다. SBS 2016.09.13 08:02
현대차 울산공장·SK 폴리머공장도 중단 경주 지진으로 울산에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SK종합화학 폴리머공장 가동도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경주 지진에 따른 안전점검을 위해 오늘 오전 2시간 동안 울산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을 일시중단했다가 9시부터 정상 가동했습니다. SBS 2016.09.13 07:59
"고향行 버스 탑승 차별 말라" 장애인 외침…판사들 검증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일반 버스의 출입문 계단을 오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판사들이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재판이 열립니다. 장애인들이 고속·시외버스 이용에 차별을 받고 있다며 낸 소송에 섭니다. SBS 2016.09.13 07:59
역대 가장 강력…영남에 지진 이어지는 이유는? 그럼 다시 고려대 이진한 교수님과 정구희 기자와 남는 의문점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 기자 이번 지진이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죠? 네, 일단 4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지진이었고요, 기상청이 1978년에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이 됐습니다. SBS 2016.09.13 07:55
서울 강서구 아파트서 화재…혼자 살던 70대 남성 사망 오늘 오전 0시 6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혼자 살던 71살 백모 씨가 연기를 마셔 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SBS 2016.09.13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