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폭로 압박하자…"김형준, 입막음용 돈 빌려" 스폰서 의혹을 받는 김형준 부장검사가 동창 사업가의 폭로를 막으려고 사건 피의자였던 변호사로부터 수천 만 원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SBS 2016.09.13 12:36
점점 늘어나는 귀성 차량…7시 이후 정체 절정 석 연휴를 맞아서 오늘부터 귀성길에 오르는 분도 적지 않을 텐데요, 아직은 정체가 심하진 않지만 오후부터는 차량이 더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현재 교통상황은 어떤지,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SBS 2016.09.13 12:27
오늘도 규모 3.0 여진 발생…전국서 피해 잇따라 불안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경주에서는 오늘 아침에도 규모 3.0이 넘는 여진이 감지됐습니다. 현재까지 여덟 명이 다친 걸로 확인됐고, 곳곳에 물적 피해 신고가 늘고 있습니다. SBS 2016.09.13 12:24
기상청 "186회 여진 발생…6.0 지진 언제든 가능"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분석했지만, 규모 6 초반의 지진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오늘 오전 지진 관련 긴급 당정 간담회에 참석해 한반도의 추가 지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SBS 2016.09.13 12:23
대리기사가 훔친 휴대폰, 외국인에 두 배에 팔아넘겨 대리운전을 부른 손님이 놓고 내린 휴대전화를 훔친 뒤 이를 고가에 외국인에 팔아 넘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장물취득 혐의로 중고 휴대전화 매입업자 김모씨를 구속하고 절도 혐의로 정모씨 등 대리기사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2016.09.13 12:05
기업 임원·대학병원 의사 여성들 '몰카' 찍다 걸려 명문대 출신 기업 임원과 대학병원 의사가 여성 '몰카'를 찍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이번 달까지 지하철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36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9.13 11:58
기업 임원·대학병원 의사 여성들 '몰카' 찍다 걸려 명문대 출신 기업 임원과 대학병원 의사가 여성 '몰카'를 찍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작년 7월부터 이달까지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임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SBS 2016.09.13 11:31
"집에 화재감지기·소화기 설치하세요" 내년 2월 의무화 내년 2월부터 모든 주택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내년 2월4일부터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화재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는 가구별, 층별로 1개 이상 있어야 한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SBS 2016.09.13 11:28
계속된 여진…원전 인근 주민 "불안해 못 살겠다" 12일 밤 경북 경주에서 규모 5 이상 두 차례 강진이 발생하자 원전과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인근 주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규모 2∼3 정도 여진이 13일 오전까지 90차례 이상 계속되자 주민은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우며 지진 공포와 싸워야 했다. 연합 2016.09.13 11:27
부산기업들 "지진대응 매뉴얼 없는 데요" "화재에 대비한 대응 매뉴얼은 있는데 지진 매뉴얼은..." 13일 경주 지진에 따른 부산지역 기업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모든 기업이 지진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09.13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