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핵 대결서 기필코 이겨야…대화는 北 시간벌기만"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은 어떻게든 핵보유국이 되겠다는 것으로 지금은 의지의 대결"이라며 "북핵을 포기시키겠다는 국제사회의 의지와 북한의 핵개발 의지가 충돌하는 것으로 여기서 우리가 기필코 이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12 19:12
'핵무장론', 여야 넘어서는 화두로 급부상 고도화되는 북핵에 맞서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자는 이른바 '핵무장론'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여권 일부 강경파 의원들의 '핵무장' 주장을 시작으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핵무장론 공론화'를 시사한 데 이어, 야권 일부에서도 핵무장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기국회, 향후 대선국면에서 주요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09.12 19:04
이정현 "국민생명 담보로 하는 대북 대화는 절대 허용 안 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현 시점에서 북한과의 대화를 요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국민생명을 담보로 한 대화는 정말 허용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12 19:02
北 핵실험 여부 알 수 있는 '제논' 검출될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12일 대기 중 방사성 물질에 대한 1·2차 포집을 끝내고 분석에 들어갔다.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대기 중에 누출됐을 수 있는 방사성 '제논'이 검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 2016.09.12 18:59
박 대통령 "소녀상 이면 합의 없어…살아계실 때 지원받아야" 박근혜 대통령은 주한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을 이전을 일본 측이 재차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소녀상에 대해선 이면합의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2 18:28
박 대통령 "우병우는 검찰 특별수사팀 수사결과 지켜보자" 박근혜 대통령은 "우병우 민정수석은 현재 검찰 특별수사팀이 구성돼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박 대… SBS 2016.09.12 18:25
백남기 청문회…"과잉 진압" vs "폭력 시위" 국회에선 지난해 11월 경찰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 씨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경찰의 과잉진압이라는 야당의 주장에 여당은 폭력 시위가 원인이었다고 맞섰습니다. SBS 2016.09.12 17:49
미군 "전략폭격기 B-1B 내일 한반도 전개할 것"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미군이 전략폭격기를 오늘 한반도로 보내 비행을 시키려다 연기했습니다. 괌 기지의 기상 악화 때문인데, 미군 측은 내일 전략폭격기를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2 17:48
박 대통령 "안보에 한마음"…野 "제재와 대화 병행"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이 2시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은 여야가 모두 규탄했지만, 해법을 놓고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SBS 2016.09.12 17:46
[비디오머그] 백남기 청문회, 강신명 전 경찰청장 "사람 다쳤다고 무조건 사과는 부적절"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오늘 국회에서 열린 백남기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강 전 청장은 백남기 농민 청문회에서 사과의향을 묻는 말에 “사람이 다쳤거나 사망했다고 무조건 사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사람이 중태에 빠졌다면 사과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원인과 법률적 책임을 명확하게 한 후에 . SBS 2016.09.1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