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北, 핵 개발 몰두하면 자멸의 길" 황교안 국무총리는 서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대북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5차 핵실험 등 북한의 잇단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SBS 2016.09.11 15:59
박 대통령, 북핵 위기에 3당 대표와 전격 회동…초당적 협력 당부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청와대로 여야 3당 대표를 초청해 북핵 안보 위기에 따른 초당적 협력과 내부 단합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다자 정상회의를 무대로 '북핵 불용' 외교를 벌이다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그제 조기 귀국한 박 대통령이 북핵 대응을 위한 정치권 의견 수렴에 나서는 겁니다. SBS 2016.09.11 15:55
청와대 "박 대통령-시진핑 통화 위해 노력하는 중" 청와대는 북한의 5차 핵실험 대응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전화 통화 계획과 관련해 "시 주석과 통화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1 15:53
'핵무장론' 다시 띄우는 새누리…"전술핵 재배치" 주장도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을 계기로 새누리당 내에서 '핵무장론'이 다시금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잠재적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무성 전 대표와 원유철 전 원내대표가 선봉에 섰습니다. SBS 2016.09.11 15:52
남경필 "모병제는 정의롭다'…연일 도입 필요성 강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병제는 정의롭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모병제는 '공정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지름길"이라고 주장하며 연일 모병제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SBS 2016.09.11 15:51
남경필 "모병제는 정의롭다" 연일 필요성 강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모병제는 '공정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지름길"이라며 연일 모병제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SBS 2016.09.11 15:50
이정현 "과감하게 논의해야"…핵무장론 공론화 뜻 밝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핵무장론을 공론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핵무장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논의되어야 하고 논의될 수 있는 문제이며, 공론화해보고 싶은 것이 자신의 소신"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11 14:55
이정현, 전쟁기념관·수산시장 찾아…북핵 대응·민생 챙기기 이 대표는 북한의 제5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해 먼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곳에 17만 명이 넘는 6·25 희생자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면서 "철통 같은 안보 태세를 갖추고 우리와 싸워서 북한이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게 진정한 안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11 14:21
이정현 "北도발에 강도높은 조치 강구해야" '핵무장론' 시사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정치권부터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북한 김정은이 절대 오판하지 않도록 완전히 하나가 돼서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는 게 절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1 13:51
박원순, "당파·민맹정치 바꿔야" 정치권 비판 북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캐나다 몬트리올 공항에서 "정치가 민생에 주목하고 민생을 해결해야 하는데 여전히 갈등을 조장하는 … SBS 2016.09.1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