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믹스커피' 상자…SNS 이용해 마약 판매 일회용 주사기에 필로폰을 넣은 뒤에 믹스커피로 포장해서 팔아온 30대가 붙잡혔습니다. SNS로 주문을 받고 고속버스를 이용해서 전국에 마약을 배달했습니다. SBS 2016.09.09 07:54
스마트폰으로 추석 선물…모바일 상품권 판매 급증 추석을 앞두고 전통적인 선물세트 대신 모바일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추석 일주일 앞둔 시점 기준·9월 13∼19일)보다 모바일상품권 매출이 최대 6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09.09 07:54
모멸감 느껴 일 그만두려는 여직원 폭행한 업주 모멸감을 느껴 일을 그만두려는 여직원을 폭행한 업주가 입건됐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쇼핑몰 업체 대표 이모씨를 오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9.09 07:53
직장인, 추석에 52만 6천 원 지출 직장인들은 이번 추석에 부모님 용돈과 차례 비용 등으로 평균 52만원 이상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생교육기업 휴넷이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에 쓸 돈은 평균 52만6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6.09.09 07:48
성폭행·횡령·몰카…성직자 범죄 연간 5천 건 누구보다 엄격한 윤리적 덕목이 요구되는 성직자들이 잇따라 추문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창원지역 한 교회 목사 A씨의 성추행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9.09 07:46
택배물량 사상 최대…김영란법 시행전 마지막 선물 기회여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시행 전 마지막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급증했습니다.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 시범 케이스로 걸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몸을 사리느라 선물이 줄면서 택배 물량도 감소할 것이라던 전망과는 전혀 다른 양상입니다. SBS 2016.09.09 07:44
'싱크홀 지뢰' 서울만 238개…"종로·중구 위험" 이렇게 땅속 빈 공간 때문에 도로가 푹 꺼지는 걸 싱크홀이라고 합니다. 이런 싱크홀이 서울에만 230개가 넘는걸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종로나 중구에 위험한 곳이 많았습니다. SBS 2016.09.09 07:42
"종결하라" 변호사 사건도 압박한 '스폰서 검사' 현직 부장검사의 스폰서 비리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형준 부장검사와 돈 거래를 한 적이 있는 한 변호사가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자 김형준 검사가 당시 담당 검사에게 사건을 빨리 종결하라고 압박했던 사실이 새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6.09.09 07:32
생후 100일 남아 중태…몸 곳곳서 학대 흔적 광주에서 생후 100일 된 아이가 뼈가 부러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몸 곳곳에서 학대를 당한 흔적을 확인하고 이 아이 아버지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6.09.09 07:28
거제 바다서 콜레라균 검출…추가 발생 우려 국내에서 15년 만에 발생한 콜레라의 원인이 바닷물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콜레라 환자 세 명이 확인된 거제도의 앞바다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된 건데 당국은 바다 전체가 오염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6.09.09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