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부터 술에 취해 50㎞ 달린 대형 트럭 운전자 '아찔' 대낮부터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고서 50여㎞나 달린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 인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5시쯤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44번 국도 을지교차로에서 교통순찰근무 중 정비 불량으로 보이는 11.5t 트럭이 신호를 위반하고 주행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SBS 2016.08.19 14:47
완도 전복 집단폐사 잠정 피해 '200억대' 육박 전남 완도에서 최근 발생한 전복 집단폐사 피해액이 200억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폐사가 확산추세이고 폐사 원인도 아직 규명되지 않아 어민들의 시름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6.08.19 14:39
성범죄 확인 않고 기간제·방과후교사 채용…학부모들 '불안' 지난 4월 충북 교단에서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졌다. 임용 이후 2년간 아무 문제 없이 학생들을 가르쳐온 초등학교 교사가 하루 연가를 내더니 며칠째 출근하지 않았다. 연합 2016.08.19 14:37
"안전벨트 매라"고 요구한 버스기사 운전중 목 조르고 발길질 충북 보은경찰서는 운행 중이던 시외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46살 안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그제 저녁 8시 26분쯤 도로를 주행하던 시외버스 안에서 운전기사 57살 김모 씨의 목을 조르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19 14:28
대낮부터 술에 취해 50㎞ 달린 대형 트럭 운전자 '아찔' 19일 강원 인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께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44번 국도 을지교차로에서 교통순찰근무 중 정비 불량으로 보이는 11.5t 트럭이 신호를 위반하고 주행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SBS 2016.08.19 14:23
염소 등 불법 도축 막는다…경기도 '이동식 도축장' 운영 경기도는 3억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이동식 도축차량과 도축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재래시장이나 집단 사육시설을 돌며 도축을 해주는 '찾아가는 도축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합 2016.08.19 14:20
카카오 '청소년 음란물 차단 책임' 위헌심판 받는다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게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유포 차단 의무와 처벌조항을 명시한 현행 법령 규정이 위헌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유포를 막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이석우 카카오 전 대표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해당 법률 조항에 관한 위헌법률 심판을 제청하기로 해 헌법재판소 판단이 주목됩니다. SBS 2016.08.19 14:09
'건설자재 입찰 담합' 440억 챙긴 조합 임원 기소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에 들어갈 건설자재 흄관 구매 입찰에서 담합해 수백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조합임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흄관 구매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62살 강 모 씨, 흄관 담당이사 58살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16.08.19 13:59
산소 없고 온도 90도까지 상승…폭염속 자동차에서 잠들면 '죽음'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밀폐된 차량 내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2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야간 배달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SBS 2016.08.19 13:54
NCCK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중단해야" 진보 성향 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NCCK 생명윤리위원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에서 "창조질서에 반하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모든 행정절차의 중단과 사업고시 취소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9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