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부풀려 국가보조금 2억 원 챙긴 농민 등 11명 덜미 충남 예산경찰서는 16일 허위 서류를 이용해 수억 원대 농업 국가보조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농업 시설 시공업자 A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 2016.08.16 15:49
오토바이 사고 났다하면 '끝장'…치사율 승용차의 2.7배 모터사이클 경주를 보면 고속 질주하던 오토바이가 넘어져도 선수는 툭툭 털고 일어나 아무렇지도 않은 듯 유유히 경기장을 빠져나온다. 비밀은 보호장구에 있다. 연합 2016.08.16 15:49
20m 해안 절벽서 떨어진 낚시꾼…육군 장병이 구해 그제 저녁 8시 40분쯤 육군 53사단 태종대연대 해안경계부대에서 근무하는 이주화 상사와 오윤기 상병은 부산 사하구 한 해안도로에서 순찰 근무를 하던 중 갓길에 주차된 차량 1대를 발견했습니다. SBS 2016.08.16 15:46
서울시, 청년수당 19일 대법원에 제소할 듯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의 청년수당 직권취소에 맞서 대법원 제소 시한인 오는 19일쯤 법적 대응에 나설 전망입니다. 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제소는 결정돼 있고, 정부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8.16 15:43
'악취가 불러온 나비효과' 울산 환경오염 전방위 수사 '악취 신고'를 계기로 대기오염과 해양오염 등 울산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경찰의 전방위 수사가 진행 중이다. 삼양사의 스팀 생산시설에서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무단배출하다 울산경찰에 적발됐고, 앞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은 유해 액체물질을 해양에 배출한 사실이 울산해경에 의해 적발됐다. 연합 2016.08.16 15:38
'여성 단원 6명 추행' 익산시립합창단 전 단무장, 항소 기각 여성 단원 6명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 익산시립합창단 단무장 50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전주지법이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6 15:35
축사 울타리에 머리 낀 한우한테도 "119가 간다" 충남 공주에서 우리에 머리가 끼인 소가 119구조대원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다. 16일 충남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5분께 계룡면 구왕리 한 축사에서 소 한 마리가 건초를 먹으려다가 철제 울타리 사이에 머리를 들이박았다. 연합 2016.08.16 15:32
메르스 허위 신고 30대 징역형…법원 "사회 혼란 악용" 집행유예 기간 음주운전 적발로 교도소에 가게되자 이를 피하려고 메르스 허위신고를 했던 30대 남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1심에서는 벌금형이 선고됐지만 2심은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연합 2016.08.16 15:27
'잘못된 30년 우정'…진경준·김정주 첫 재판 열려 68년 검찰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사장 신분으로 구속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진 전 검사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함께 기소된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도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SBS 2016.08.16 15:24
평창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H빔에 깔려 숨져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고 인근 교각보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50살 김모 씨가 H빔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 SBS 2016.08.16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