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전방부대서 병사 연병장 뛰다가 쓰려져 숨져 강원지역 전방부대 육군 상병이 부대 연병장에서 운동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2일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 10분께 화천군 모 부대 A 상병이 일과 후 자유시간에 연병장에서 자율 구보를 하다가 쓰러졌습니다. SBS 2016.08.02 16:42
'가습기' 신현우 "질본 역학조사 전문가 법정에 세워달라"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가 가습기 살균제를 폐질환 원인으로 지목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을 법정에 세워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6.08.02 16:41
'축사노예' 피의자 영장 실질심사 4일 진행 청주에서 발생한 '축사노예' 사건의 피의자 구속 여부가 오는 4일 결정된다. 2일 청주지검에 따르면 고모씨를 소 축사 쪽방에서 생활하게 하며 19년간 무임금 강제노역을 시킨 혐의로 농장주 김모씨 부부에 대해 이날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연합 2016.08.02 16:40
'전남 가고 싶은 섬' 주민 60% "섬 생태·문화자원 개발 필요" 전남도 브랜드 사업인 '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섬 주민 60%가량은 섬 개발방향과 관련해 "주민이 중심이 돼 섬 생태와 문화자원을 개발·보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연합 2016.08.02 16:40
해운대 광란의 질주 '뇌전증' 운전자 체포영장 신청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광란의 질주' 사건을 조사하는 해운대경찰서는 2일 가해 차량을 운전한 푸조 승용차 운전자 김모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연합 2016.08.02 16:28
경기 광주 어린이집 원아 20명 잠복 결핵 감염 경기도 광주지역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20명이 잠복 결핵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주시 A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던 보육교사 B씨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보건당국이 원아 80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사와 피부 반응 검사를 한 결과 원아 6명이 잠복 결핵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26일 2차 검사에서는 원아 14명이 추가로 잠복 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16.08.02 16:19
오피스텔서 20대 여성 투신…함께있던 3명 '대마초 흡연' 자신의 오피스텔로 온 남성들과 대마초를 피운 20대 여성이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20살 여성 A씨의 오피스텔에서 대마초를 나눠 피운 혐의로 22살 안 모 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02 16:03
백년 만에 내린 비 때문에 피해…대법 "시에 책임 없어" 예상하지 못할 정도의 비가 내려 수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난 2011년 폭우로 침수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주민 145명이 침수 피해를 배상하라며 광주시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시는 손해를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원심판결을 그대로 확정했습니다. SBS 2016.08.02 16:03
해수욕장 가던 일가족 5명 탄 차량이 트레일러 추돌…4명 숨져 여름 방학을 맞아 해수욕장으로 향하던 일가족 5명이 탄 차량이 교통사고가 나 4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고가 차체 결함이나 운전자 과실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 등을 놓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02 15:57
교육부 "어린이 통학 차량 안전 관리 강화" 어린이 통학 차량에 4살배기가 방치된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오늘 전국 17개 시도 담당자 회의를 열고 안전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6.08.02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