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계단서 귀갓길 여성 상습 추행·음란행위 밤늦게 귀가하는 청소년, 20대 여성 등을 아파트 계단, 엘리베이터 등에서 상습적으로 추행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강제추행, 공연음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 2016.08.01 12:06
지방공기업 96% 성과연봉제 도입…서울시 공기업은 제외 성과연봉제 도입 대상인 지방공사·공단 143개사 가운데 서울시 산하 5개사와 대전 1개사를 제외한 137개사가 도입을 마쳤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지방공기업 96%가 성과연봉제를 도입했으며 연내 도입하더라도 시기에 따라 내년 총인건비 인상률을 단계적으로 삭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 2016.08.01 12:04
청양군 공무원 환경업체와 짜고 예산 수억원 횡령 충남 청양군 소속 공무원이 수억원의 예산을 횡령한 사실이 자체 특별 감사결과 드러났다. 군은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잘못된 관행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연합 2016.08.01 11:40
'황산유출' 고려아연 작업중지 해제…1개월 만에 정상가동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황산누출 사고로 협력업체 근로자 6명의 사상자를 낸 고려아연 내 공장 3곳에 대한 작업중지명령을 모두 해제했다. 고용부는 지난주 황산누출 사고가 발생한 고려아연 2공장을 시작해 1공장과 3공장에 각각 내려진 작업중지명령을 차례로 해제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 2016.08.01 11:39
[마부작침] '0원'의 세월호특조위…'단식'보다 '단식 유발 이유'가 핵심 "아직 조사할 것이 적지 않게 남아있음에도 이를 외면하고 문을 닫으라는 정부의 위법하고 부당한 요구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습니다"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이 지난달 27일 단식 농성에 들어가며 밝힌 말입니다. SBS 2016.08.01 11:31
동해안 피서객 256만 명 감소…원인은?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의 피서객 감소가 심상치 않다. 강원도환동해본부와 동해안 6개 시·군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동해안 92개 해수욕장 개장 이래 지난 31일까지 피서객 617만4천339명이 찾았다. 연합 2016.08.01 11:27
'2억 5천만원 돈가방' 주인 70대 노숙자…가족도 찾았다 2억원이 넘는 현금 가방을 분실했다가 되찾은 70대 노숙자가 가족도 찾았습니다. 1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금 2억5천만원이 들어있는 여행용 가방을 잃어버렸다가 경찰의 도움으로 되찾은 A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SBS 2016.08.01 11:25
'외제차 광란의 질주'에 산산이 부서진 모자의 여름 휴가 주말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광란의 질주'는 성실하게 살던 한 모자의 오붓한 여름 휴가를 산산이 부숴버렸습니다.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문화회관 사거리의 횡단보도를 건너던 44살 홍모 씨 모자는 뺑소니에 이어 신호를 위반한 채 시속 100㎞ 이상으로 달리던 푸조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SBS 2016.08.01 11:16
노인에 건강보조식품 바가지 수천만 원 챙긴 2명 구속 전남 광양경찰서는 '홍보방'을 개설해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보조식품을 비싸게 팔아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연합 2016.08.01 11:12
'외제차 광란의 질주' 브레이크 안밟고 100km/h 넘게 달린 까닭? 부산 해운대에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란의 질주' 사건을 보면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습니다. 차량 통행량이 많고 피서 인파까지 몰리는 주말 오후 해운대 도심에서 왜 가해 운전자가 100km 이상의 속력으로 광란의 질주를 했느냐는 것입니다. SBS 2016.08.01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