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손님과 갈 테니 자리 마련해라" 도의원도 당한 보이스피싱 현직 도의원에게 전화금융사기로 현금 190만원을 받아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20일 전북도의회 A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특정 정당 본부장인 것처럼 속여 현금 190만원을 받아낸 혐의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합 2016.07.20 16:32
불친절한 택시기사 성추행으로 고소했다가 '들통' 지난 5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A씨씨는 택시 운전기사 B씨가 자신의 허벅지를 만져 추행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B씨는 경찰 조사에서 CCTV 저장 기록 등에서 추행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무혐의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연합 2016.07.20 16:27
'폭력배 간 충돌'…가출 여중생들 성매매에 이용하려고 가출 여중생들을 유인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이들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집단 싸움을 한 경북 구미·부산 폭력배 10명이 적발됐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 씨 등 구미 폭력배 '호영이파' 8명 씨 등 부산 폭력배 2명을 구속기소했다. 연합 2016.07.20 16:07
세 살배기 벽·장롱에 집어 던져 살해한 30대 구속 기소 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동거녀의 세 살배기 아들을 벽과 장롱에 집어 던져 숨지게 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형사 1부는 동거녀의 아들을 숨지게 한 정모 씨를 살인 및 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 2016.07.20 16:06
"어이, 예쁜이"…여성 구급대원 엉덩이 만진 60대 '징역형'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출동한 여성 구급대원을 추행하고 다른 대원에게는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유모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 2016.07.20 16:05
'총장퇴진' 단식 전 동국대 부총학생회장 무기정학 총장과 이사장 사퇴를 촉구하며 50일간 단식투쟁한 전 동국대 부총학생회장이 '재학생명부 무단 파기'를 사유로 무기정학 처분을 받았다. 연합 2016.07.20 15:59
아파서도 안 되는 월급 57만 원…방과 후 행정사 2009년 7월 1일부터 학교에서 방과 후 행정사로 일하는 손 모 씨는 갈수록 악화하는 근무 여건 때문에 한숨이 나온다. 그가 하는 일은 교사 지원 업무를 비롯해 강사 관리 업무, 교재비·재료비 품의, 수강료 관리, 방과 후 과정 정산 작업 등 다양하다. 연합 2016.07.20 15:57
'전자발찌 절단' 성범죄자 공개수배…키 165㎝·마른체형 경찰이 전북 군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자에 대한 수사를 공개수배로 전환했습니다. 도주한 45살 강경완은 키 165㎝에 62㎏의 마른 체형으로 스포츠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SBS 2016.07.20 15:49
맘상모 "법원 강제집행 위법 소지 많아…개선해야" 임차상인 모임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등 관계자 10여 명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쌍 소유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법원의 강제집행 과정에 위법 소지가 많다면서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6.07.20 15:46
박원순, 아들 의혹 보도 인터넷 매체에 3억 소송…"직무 피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 병역비리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보도로 인해 서울시장 직무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07.20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