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흡연자, 남성 흡연자보다 우울감 4배 자살 충동 위험 3배 여성흡연자가 남성흡연자보다 우울감은 4배, 자살 충동 위험은 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팀은 오늘 2008∼2012년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3만2천여 명의 흡연 여부에 따른 우울감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5.25 14:19
허위 근로내역서로 실업급여 챙긴 19명 적발 허위 서류를 제출해 실업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로 54살 A씨 등 19명을 경북 봉화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가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준 혐의로 업체 관계자 45살 B씨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5.25 14:12
'급식도 짬짜미' 서울 학교 급식 감사 181건 적발 서울시 교육청이 관내 51개 초중고교의 급식 운영 실태에 대해 감사를 벌여 18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식재료를 무단으로 추가 발주하거나 연말에 불필요한 물품을 과도하게 구매하는 경우 등 급식비 예산집행규정 위반이 7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SBS 2016.05.25 14:01
초등교사 2576명 "6학년 국정 역사교과서 거부"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 2576명이 6학년 국정 사회교과서에 서술된 대로 역사를 가르치지 않겠다고 공개 선언했습니다. 전교조 초등위원회는 오늘 교사 2576명 명의의 선언문을 내고, "올해 3월부터 배포된 초등학교 6학년 역사교과서에서 124군데에 달하는 오류와 편향성이 발견됐다"면서, "이대로 역사를 가르치지 않고 보완교재를 참고해 교재를 재구성하는 등 '우리 역사 제대로 가르치기'를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5.25 13:50
경찰청, 증평 80대 할머니 살인사건 병사 처리 감찰 80대 할머니 살인사건을 단순 병사 처리한 것과 관련해 경찰청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경찰청 감찰계 직원 2명이 괴산경찰서에 내려와 사건 경위를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SBS 2016.05.25 13:40
경찰 "손길승 회장 '여성 강제추행' CCTV로 확인" 경찰이 CCTV를 통해 손길승 SKT 명예회장의 카페 여종업원 강제추행 혐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수사는 고의성을 입증하는 데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05.25 13:39
파주 민통선서 지뢰 터져 60대 남성 발목 절단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지역에서 지뢰가 터져 60대 남성의 발목이 절단됐습니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38분쯤 민통선 이북지역인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에서 A씨가 나물을 채취하던 중 지뢰가 폭발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6.05.25 13:37
80대 노인 의문의 죽음…용의자 지목 이웃 석방 전남 완도에서 발생한 80대 노인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이웃 주민을 증거불충분으로 석방했습니다.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완도군 금일읍의 한 주택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살 김모 씨를 살해했다고 의심받은 이웃 70살 A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SBS 2016.05.25 13:35
법원, 국내 첫 동성혼 재판서 '동성간 혼인' 불인정 국내 첫 동성혼 재판에서 법원이 현행 법체계에서는 동성 간의 결혼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 서울서부지법 이태종 법원장은 25일 영화감독 김조광수씨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씨가 동성인 이들의 혼인신고서를 서대문구가 불수리 처분을 한 데 대해 낸 불복 소송에서 각하 결정했다. 연합 2016.05.25 13:33
'추모콘서트' 투자사기 고 김현식 아들 1심서 집행유예 추모콘서트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고 김현식의 아들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34살 김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5.25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