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코로나 3차 확산…"부활절 신규 확진자, 성탄절 넘어설 것" 독일에서 코로나19 3차 확산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부활절에는 신규 확진자가 2차 확산 당시 고점인 성탄절 당시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보건당국이 전망했습니다. SBS 2021.03.16 23:43
유엔 인권사무소 "미얀마 쿠데타 이후 최소 149명 사망" 유엔 인권사무소는 현지 시간 16일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최소 14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라비나 샴다사니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얀마에서 평화 시위대를 향해 불법적으로 치명적인 물리력을 사용한 결과"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3.16 22:54
유럽의약품청 "AZ 백신, 혈전 유발 징후 없어"…내일 접종 재개 여부 결론 유럽의약품청은 현지시간 16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일부에게서 혈전이 발생했다는 보고와 관련, 이 백신이 혈전의 원인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고 AP, 블룸버그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1.03.16 22:40
독일 · 프랑스도 AZ 일시 중단…18일 결정 보고 판단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혈관 안에서 피가 굳는 혈전이 생겼다는 보고가 잇따르면서 접종을 일시 중단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가 추가로 접종을 중단했는데, 유럽의약품청은 오는 18일에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2021.03.16 20:21
화성인 줄…중국 덮친 최악의 황사 중국에서 10년 만에 최악으로 기록된 대규모 황사가 오늘 한반도를 덮치면서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황사로 누런 장막에 덮였던 중국 베이징은 대기오염 수준이 최악인 '심각한 오염' 수준이었습니다. SBS 2021.03.16 18:18
영국 뒤흔든 시위…왜 여성들은 거리로 나섰나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친구 집에 있다 약 50분 거리 집으로 걸어오던 33살 여성 세라 에버러드가 실종됐습니다. 일주일 뒤 세라는 약 80km 떨어진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1.03.16 17:53
"인니인 3천400명, 한국 취업비자 받고도 발 묶여…코로나 때문" 16일 인도네시아 해외송출보호청의 타탕 부디 우타마 라자크 부청장은 국회에 출석해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아서, 한국으로 갈 예정인 근로자 3천400명이 들어가지 못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잘 처리한 캄보디아 등 다른 나라 근로자는 한국에 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16 17:53
미일, '2+2회담'에서 센카쿠 열도 안보조약 적용 재확인 미국과 일본이 센카쿠 열도가 미일 안보조약 적용 대상임을 재확인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두 나라는 16일 도쿄에서 열린 외교·국방장관 회담이 끝나고 발표한 공동문서를 통해 센카쿠 열도가 미국의 일본 방위 의무를 규정한 미일 안보조약 제5조의 적용 대상임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21.03.16 17:38
아프간서 버스 겨냥 '표적 테러' 잇따라…수십 명 사상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 버스를 겨냥한 '표적 테러'가 이어지면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6일 아프간 톨로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부 바글란주 풀-에-쿰리시 외곽 지역을 지나던 바글란대 소속 버스가 괴한들로부터 총격을 받았습니다. SBS 2021.03.16 17:37
[속보] 美 국무장관 "北 핵미사일 · 인권침해 문제에 대응 나설 것" 美 국무장관 "北 핵미사일 · 인권침해 문제에 대응 나설 것" SBS 2021.03.16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