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8시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2.11.02 23:03
수십 명 CPR 한 간호조무사 · 간호사 자매…힘 보탠 시민들 지난 토요일 밤 이태원에서는 쓰러진 사람들을 구하려는 일반 시민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1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3시간 넘게 실시했던 간호조무사와 간호사 두 자매로부터 당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2022.11.02 22:44
"남편, 친구 만나고 온다 했는데…" 유품도 못 찾고 치른 장례 참사 닷새째인 오늘도 희생자들의 장례절차가 이어졌습니다. 안타까운 사연들도 계속 알려지고 있는데, 유족의 동의를 얻어 전해드립니다. 박세원 기자입니다. SBS 2022.11.02 22:40
경북 봉화서 통신 중계탑 불…긴급 복구 작업 중 오늘 저녁 8시 20분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 이동통신사 중계탑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중계탑 일부가 불… SBS 2022.11.02 22:39
눈물 속 쌓여 가는 국화…닷새째 이어진 추모 발길 희생자들을 기리는 애도의 물결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이태원역 추모 공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찬근 기자, 꽤 늦은 시각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슬픔을 함께하고 있군요. SBS 2022.11.02 22:34
울릉도 경계경보 8시간 만에 해제…"군사대비태세 유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라 울릉도 지역에 오늘 내려졌던 경계경보가 밤 10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경보 해제 사실을 알리며 "우리 군은 현재 북한군 활동에 대해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2 22:28
특수본, 서울경찰청 · 용산경찰서 등 7곳 압수수색 참사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 수사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하정 기자, 오늘 여러 곳에 압수수색이 이뤄졌지요? 특수본이 오늘 압수수색한 곳은 모두 7곳입니다. SBS 2022.11.02 22:24
[단독] 참사 당일 밤 11시까지 "살려 달라" 구조 신고만 98건 경찰이 심각함을 느끼고 뒤늦게 조치에 나선 토요일 밤 11시까지, 이태원에선 도와 달라는 112 신고가 경찰에 빗발쳤습니다. 저희가 그날 저녁부터 경찰에 접수된 신고 내용을 다 입수해서 분석해봤더니 숨을 쉬지 못하겠다, 또 살려 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밤 11시까지 무려 100건 가까이 들어왔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11.02 22:21
[단독] 밤 11시에야 심각성을…'총체적 뒷북' 담긴 상황 보고서 이렇게 보고가 늦어지면서 경찰 지휘부는 상황의 심각성을 제때 알아차리지 못했고, 이 때문에 현장 대응 역시 재빨리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입수한 당시 상황 보고서를 보면, 경찰이 심각함을 느끼고 구체적 조치에 들어간 건 토요일 밤 11시부터였습니다. SBS 2022.11.02 22:16
울릉도에 첫 공습경보…주민 · 관광객은 영문 모른 채 '혼란' 북한의 도발에 가장 놀란 곳은 울릉도입니다. 아침 시간에 난데없는 공습경보가 발령되면서 일부 주민들이 대피에 나섰고, 이유를 모르는 관광객들은 당황스럽기만 했습니다. SBS 2022.11.02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