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퇴역군인 10명 중 3명 방산업체 재취업" 퇴역군인들의 방산업체 재취업이 여전히 관례처럼 이뤄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퇴직공무원 재취업 심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 8월까지 육해공군, 해병 소속 소령부터 중장까지 299명 중 96명이 방산업체에 재취업을 신청해 87명이 취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6.09.22 23:52
박승춘 "사드 논란 송구스러워"…'한미 친선의 밤' 축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한미 정부가 사드 배치를 결정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논란이 야기된 것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2 23:51
北, 美폭격기 B-1B 출동에 "서울 완전 잿더미" 위협 미국이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를 군사분계선에 근접비행시킨 데 대해 북한은 "서울을 완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SBS 2016.09.22 23:19
北 "南, 동족 재난 대결모략에 악용…반인륜적 만행" 비난 북한은 우리 정부가 최근 함경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최악의 홍수피해를 대결모략에 악용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 SBS 2016.09.22 22:42
"첨성대·불국사 대웅전 원형 복원 어렵다" 국보 31호인 첨성대와 보물 174호인 불국사 대웅전이 훼손될 경우, 복원에 참조할 문화재 정밀실측보고서가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16.09.22 21:30
"'사드'에 한류 콘텐츠 불똥…자생력 키워야"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선 중국의 제재에 맞설 한류 콘텐츠의 지원 방안에 대한 질의가 나왔습니다. 또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해선 정부가 12월 전에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2 20:44
박 대통령 "대화 위해 北에 준 돈, 핵 자금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그동안 대화를 위해 북한에 준 돈이 핵 개발 자금이 됐다며 야권의 대북제재 무용론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또, 비상시국에 비방과 폭로성 발언들은 사회 혼란만 가중시킨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2 20:37
"그냥 해!"…박철규 "최경환이 인턴 채용 부탁"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사무실에서 일했던 인턴이 중소기업진흥공단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이사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그동안 외압을 부인해 왔습니다. SBS 2016.09.22 20:36
오전-오후 말 다른 황 총리…'내사 알았나' 논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선 미르재단과 K 스포츠재단의 특혜 의혹을 놓고 날 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황교안 총리는 기업들의 거액 출연 의혹을 반박하면서도, 특별 감찰관의 내사 여부에 대해서는 오전과 오후, 말이 달라져서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SBS 2016.09.22 20:31
남 탓만 하는 안전처 장관…국회의원도 '분노' 이번 지진 대응 과정에서 관련 부처의 준비 부족과 안일함이 다 드러났는데, 주무부처 장관의 생각은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비록 어제 일이긴 합니다만, 국민의 불안감을 더 부추긴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의 국회 답변을 다시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SBS 2016.09.22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