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완연한 봄, 맑고 포근…1일 큰 일교차 주의 답답했던 황사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이었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동안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집니다. SBS 2024.03.31 21:05
"기쁨 나누자"…부활절 맞아 성당·교회서 축하 미사·예배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주교좌인 명동대성당에서 오늘 정오 정순택 대주교 집전으로 '주님 부활 대축일 낮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는 미사에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죽음과도 같은 현실이 끝이 아니라 하느님의 힘으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며 "부활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희망을 놓지 않는다"고 강론했습니다. SBS 2024.03.31 18:49
지난겨울 대설·한파 재산 피해 126억 원…전년보다 25% 줄어 예년보다 덜 춥고 눈·비가 잦았던 지난겨울 대설과 한파로 인한 재산피해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운영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발생한 재산 피해 액수는 비닐하우스 39억 원, 축사·잠사 38억 원, 가축·수산물 12억 원 등 약 126억 원으로 167억 원을 기록한 직전 겨울철보다 2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31 14:55
질병청, 4월부터 공항·항만서 감염병 모기 유입 감시 질병관리청은 오는 4∼10월 전국 공항·항만 19곳에서 감염병 매개체 감시 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내에 서식하지 않는 모기종이 비행기나 선박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지를 감시하고, 모기 내에 병원체가 있는지를 확인해 해외 유입 감염병의 토착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SBS 2024.03.31 13:27
내달부터 생계·의료급여 등 주소지 상관없이 신청 가능 오는 4월부터 생계·의료급여 등 사회보장급여를 주민등록상 주소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일부터 전국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는 복지 급여와 서비스 대상에 12개 사회보장급여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31 13:19
[날씨] 맑고 포근해 봄기운 물씬…미세먼지 점차 해소 맑은 하늘에 포근한 날씨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집니다. 이번 주말 우리를 답답하게 했던 모래먼지도 차츰 해소되고 있습니다. 아직 경북과 충북, 광주와 제주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SBS 2024.03.31 12:37
[씨네멘터리] 불혹의 진화.."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성장’이라는 말은 크게 두 가지 의미에서 쓰입니다. ‘경제 성장’처럼 구체적인 수치가 커짐을 가리키거나 ‘인격 성장’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것이 더 나은 상태로 변화하는 것을 이르기도 합니다. SBS 2024.03.31 11:16
고물가 시대에도 나를 설레게 하는 그것 - '양파' [스프] 요즘처럼 채소와 과일이 비싼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과일을 거의 못 먹다시피 지나온 겨울도 처음이다. 이제 봄이 왔으니 채소가 많아져서 좀 나아지지 않을까 희망 회로를 돌려보지만, 들쑥날쑥한 기후로 작황이 나쁘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SBS 2024.03.31 09:02
'인생 여러 번을 한 번 생에 쑤셔 넣었던' 그 사람이 남긴 것들 [스프] 얼마 전 친구가 깔깔거리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천 원에 산 귀걸이를 내밀었다. 화면상으로는 그럴듯했는데 눈앞의 실물은 딱 인형용 플라스틱 귀걸이였다. SBS 2024.03.31 09:02
[날씨] 충북 · 대구 미세먼지 농도 '나쁨'…일교차 유의해야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숨 쉬기가 좀 편안하겠습니다. 모래 먼지가 점차 흩어지겠는데요. 우선 현재는 충북과 호남, 대구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SBS 2024.03.31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