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서 규모 6대 지진 잇따라…당국 "피해 파악" 테헤란대학교 부설 이란지진센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37분 4초 반다르-압바스 북북서쪽 44㎞ 지점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SBS 2021.11.14 23:24
COP26 의장 "석탄 감축 합의는 역사적…실패 아니다" 샤르마 의장은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해 "우리가 해낸 일을 실패라고 묘사하고 싶지 않다"며 "그것은 역사적인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11.14 23:13
푸틴 "유럽행 가스 끊지 않길…난민 사태 도울 준비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벨라루스가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산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폴란드와 벨라루스 국경지역에서의 긴장 해결을 위해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14 21:57
아이오와주 트럼프-바이든 가상 대결…트럼프 11%P 앞서 '대선 풍향계'로 통하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2024년 미 대선 가상 재대결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1.11.14 21:54
두테르테 부녀 부통령 격돌…마르코스 · 두테르테 자녀 동맹설 내년 5월 치러지는 필리핀 대선 최종 후보 등록을 앞두고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특히 부통령 선거에서 두테르테 대통령 부녀 대결이 벌어질 가능성은 물론, 독재자와 '스트롱맨' 2세간 동맹이 성사될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관심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1.11.14 21:40
'중단' 대신 '감축'…"기후 참사의 문 두드리고 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석탄발전 감축에 합의했습니다. 당초 목표는 단계적 중단이었는데, 감축에 그치면서 지구가 기후 참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실망 섞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SBS 2021.11.14 20:12
에콰도르서 또 교도소 갱단 간 유혈 충돌…최소 68명 사망 에콰도르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간에 총기를 동원한 유혈 충돌이 또 발생해 최소 68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AP, AFP,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에콰도르 과야킬의 리토랄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68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1.11.14 19:49
호주, 5∼11세 화이자 백신 접종 추진…다른 나라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인 호주가 12세 미만 어린이에게도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그렉 헌트 호주 보건장관은 호주 ABC 방송에 출연해 호주 의료 규제당국이 12세 미만 어린이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 1월 초에는 끝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1.14 18:14
"5년 안에 전기자동차 가격은…" 기후합의로 바뀔 일상? 영국 글래스고에서 약 2주간 이어진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글라스고기후조약'을 채택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선진국은 2025년까지 기후변화 적응 기금을 2배로 확대하며,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내년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다시 점검하겠다는 내용입니다. SBS 2021.11.14 17:38
자민당보다 더 우익인 일본유신회, 야당 중 지지율 1위로 지난달 일본 중의원 총선에서 약진해 주목받은 우익 성향의 '일본유신회'가 야당 중 지지율 선두로 올라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마이니치신문과 사회조사연구센터가 13일 전국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일본유신회의 정당 지지율은 16%로 지난달 4∼5일 조사 때의 2배 수준이었습니다. SBS 2021.11.14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