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은 만남이건만'…이산가족 2명, 건강 때문에 단체상봉 포기 남측 이산가족 2명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단체상봉을 포기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북측 조카들을 만나러 온 90살 강화자 씨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오후에 열린 단체상봉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8.21 21:48
정부 특활비도 '국민 혈세'인데…그동안 대충 심사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몇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최고운 기자. 부터 결산심사를 시작한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정부부처 예산안이라는 것은 반드시 국회 심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국회가 마음먹고 제대로 봤다면 충분히 걸러 낼 수 있었던 것 아닌가요. SBS 2018.08.21 20:58
[단독] 정부 기관이 쓴 '8천억 특활비'…지출내역 보니 우여곡절 끝에 국회가 특수활동비를 최소한만 남기고 없애기로 했지만 특활비는 사실 국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해 정부 기관이 쓴 특활비가 8,000억 원이 넘습니다. SBS 2018.08.21 20:55
"큰 틀은 같지만…" 장하성-김동연 또 엇갈린 전망 김동연 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 경제 투톱 갈등설에 대해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당사자인 김 부총리도 큰 틀에서는 같이 간다고 오늘 강조했는데 그러면서도 두 사람의 경제 전망은 엇갈렸습니다. SBS 2018.08.21 20:41
"아들 만난 뒤 기력 찾았어요"…각 방에서 오붓하게 점심도 상봉 이틀째인 오늘 오전에는 가족들끼리 호텔 방에서 3시간 정도 만났고 오후에는 연회장에서 다 같이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어제도 전해드렸던 68년 만에 아들을 만난 90대 할머니는 옆에서도 느껴질 만큼, 더 활기차고 건강해진 모습이었습니다. SBS 2018.08.21 20:40
68년 만에 어머니 품에 안긴 71살 아들…"지금까지 살아줘서 고마워" 꿈에서도 서로 잊지 못했던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이 지난 20일 금강산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잠깐의 이별이 이렇게 긴 헤어짐이 될 줄 미처 몰랐던… SBS 2018.08.21 20:02
윤소하, 文 의장·여야 원내대표에 "선거제도 개편" 윤소하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를 만나 고 노회찬 전 의원의 숙원이었던 선거제도 개편을 요청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먼저 문 의장을 찾아 "의장과 대통령도 선거개혁 소신을 말씀하셨다"며 "각 당이 힘을 합치면 선거개혁이 잘 될 것 같다"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SBS 2018.08.21 19:06
국회 예결위…"일자리 재앙" vs "찌그러진 쪽박 넘겨주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여야는 고용악화의 원인과 해법을 놓고 첨예하게 맞붙었습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일자리가 재앙 수준으로 줄고 있다"고 맹공을 퍼부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찌그러진 쪽박을 넘겨줬다"며 과거 정권에 더 많은 책임이 있다고 받아쳤습니다. SBS 2018.08.21 18:53
이산가족 마지막 날 작별상봉 1시간 연장…南제안·北수용 이산가족 상봉 마지막 날인 내일, 작별상봉 시간이 우리 측 제안으로 1시간 늘어나게 됐습니다. 당초 남북은 내일 오전 11시에 작별상봉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지만, 시작 시간을 오전 10시로 앞당겼습니다. SBS 2018.08.21 18:52
박능후, 주진형 기금운용본부장 내정설에 "장관, 임명 개입 못 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석 상태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대해 "장관은 인선에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 SBS 2018.08.21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