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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만에 어머니 품에 안긴 71살 아들…"지금까지 살아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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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도 서로 잊지 못했던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이 지난 20일 금강산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잠깐의 이별이 이렇게 긴 헤어짐이 될 줄 미처 몰랐던 가족들은 손을 꼭 부여잡고 눈물을 흘렸는데요. 특히 피난길에 생이별한 네 살배기 아들을 68년 만에 만난 92살 이금섬 할머니의 사연이 심금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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