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지도부 비리 폭로' 궈원구이 형·조카딸 징역형 미국으로 도피해 중국 지도부의 비리를 폭로하는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의 친형과 조카딸이 실형 선고를 받았다고 홍콩 명보가 2일 보도했습니다. 명보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카이펑시 중급인민법원 1심 재판부는 회계자료를 은닉하고 폐기한 죄를 적용해 궈원구이가 소유했던 부동산 기업 '위다'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SBS 2017.11.02 23:36
美전투기, 동해서 핵항모에 접근한 러시아 폭격기 몰아내 한국 동해상에 배치된 미국 핵항공모함이 지난 주말 러시아 전략 폭격기가 접근하자 미 해군 소속 전투기를 출격시켜 몰아냈다고 폭스뉴스와 밀리터리닷컴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02 23:36
로라 부시, 시아버지 성추행 논란 두둔 "매우 악의 없는 행동" 미국의 전 퍼스트레이디인 로라 부시 여사가 1일 자신의 시아버지인 조지 H.W.부시 전 대통령의 성추행 논란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인 부시 여사는 CNN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 돼 슬프다"며 "그의 비난받은 행동은 매우 매우 악의 없는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11.02 23:30
유엔 "모술서 잔혹행위 저지른 IS 국제법 적용해야"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과 유엔 이라크지원단은 2일 이슬람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 IS'가 이라크 모술에서 저지른 잔혹 행위를 국제범죄로 규정했습니다. SBS 2017.11.02 22:48
우즈벡 대통령, 자국민 뉴욕 테러 관련 "수사 협력" 약속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1일 자국 출신 미국 이주자가 저지른 지난달 말 미국 뉴욕 테러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범죄 수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7.11.02 22:36
메이, 새 국방장관에 軍이력 전무한 '젊은' 의원 임명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성추문으로 사퇴한 마이클 팰런 국방장관의 후임으로 개빈 윌리엄스 집권 보수당 하원 원내총무를 임명했습니다. 윌리엄스 장관은 2010년 하원에 첫 진출한 이후 2015년 총선과 2017년 6월 조기총선에서 의원직을 유지한 3선 의원입니다. SBS 2017.11.02 22:28
'몰락 수순' IS 조직원들 터키로 튀었나…전국서 무더기 검거 본거지에서 퇴각을 거듭하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에 가담한 용의자들이 터키에서 무더기로 붙잡혔다. 터키 대테러 당국은 지난 11일간 전국적으로 IS 조직원 검거작전을 펼쳐 25개 주에서 IS 가담 혐의가 있는 283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연합 2017.11.02 22:22
독일서 거부된 난민 3만 명 행방 묘연 독일에서 난민 자격을 부여받지 못한 난민 3만여 명의 행방을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매체 디벨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5만4천여 명의 난민이 독일 당국의 난민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SBS 2017.11.02 22:13
영국 중앙은행, 10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2일 기준금리를 0.5%로 인상했습니다. 영란은행은 이날 정례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현재 0.25%로 사상 최저인 기준금리를 찬성 7표, 반대 2표의 표결로 0.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11.02 21:46
"日 아베 내각 지지율 5%P 상승…유권자 52% 개헌 반대" 아베 신조를 중심으로 한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일본 유권자들의 절반 이상은 아베 신조 총리가 제안한 방식의 개헌을 지지하지 않는 … SBS 2017.11.02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