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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새 국방장관에 軍이력 전무한 '젊은' 의원 임명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성추문으로 사퇴한 마이클 팰런 국방장관의 후임으로 개빈 윌리엄스 집권 보수당 하원 원내총무를 임명했습니다.

윌리엄스 장관은 2010년 하원에 첫 진출한 이후 2015년 총선과 2017년 6월 조기총선에서 의원직을 유지한 3선 의원입니다.

BBC 방송은 이번 인선이 많은 이들에게 놀라운 인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윌리엄스 장관이 군과 관련한 이력이 전혀 없고, 내각 각료 경험도 없는 떠오르는 젊은 인사라는 이유에섭니다.

이날 발표는 15년 전, 여성 언론인의 무릎에 거듭 손을 올렸다는 성추문으로 마이클 팰런 국방장관이 전격 사퇴한 지 반나절 만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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