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 상원 2인자, 트럼프 '총기 구매 연령 상향' 대책 제동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플로리다주 고교 총격 참사 이후 총기 구매 가능연령을 21세로 높이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 공화당의 상원 2인자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SBS 2018.02.24 23:57
피로 얼룩진 아프간…미국 대사관 인근 등 곳곳 테러로 23명 희생 수도 카불의 미국 대사관 인근을 포함한 아프가니스탄 곳곳에서 자살폭탄 등의 잇따른 공격으로 최소 23명이 숨졌습니다. 카불의 외교단지에서는 자살폭탄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24 22:06
안보리 '시리아 휴전 결의' 늦춰진 새, 주민 희생 500명 육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시리아 휴전 결의안 표결이 늦춰진 사이에도 시리아 수도 인근 반군 지역에서 무차별 폭격이 계속됐습니다. 무고한 주민 희생도 늘어만 갔습니다. SBS 2018.02.24 20:51
日 보육시설 입소난 여전…올해 3만5천 명 탈락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 사회문제가 된 보육시설 입소난이 올해에도 되풀이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이 도쿄도 23구를 포함해 6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가 보육소의 0∼2세 반 1차 입소자 선정 결과를 조사한 결과, 3만5천여 명이 탈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8.02.24 19:51
내달 대선 이집트, 선거운동 시작…'엘시시 재선 유력' 관측 이집트에서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현지시간 오늘 선거운동이 공식 시작됐습니다. 오는 3월 26∼28일 치러질 이번 대선에 출마한 후보는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무사 무스타파 무사 '가드당' 대표 등 2명입니다. SBS 2018.02.24 19:50
오르세미술관, 9년 전 도둑맞은 드가의 파스텔화 되찾아 프랑스 인상파의 거장 에드가 드가의 회화 작품이 도난된 지 9년 만에 주인인 오르세미술관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프랑스 문화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파리 근교 고속도로에서 프랑스 세관이 검문 검색 도중 한 대형 버스의 짐칸에서 드가의 작품 '합창단원들'이 발견했습니다. SBS 2018.02.24 19:49
미국 초강경 대북 제재 내용은…사실상 '해상 차단' 이런 가운데 미국은 독자 대북 제재안을 발표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로 사실상 해상 차단 효과를 노렸습니다. 워싱턴에서 손석민 특파원입니다. 지난해 12월 제주도 남서쪽 공해에서 포착된 북한 유조선 금운산 3호입니다. SBS 2018.02.24 19:37
김은정 마지막 샷에 일본도 '들썩'…대범함에 '탄식' 일본도 어제 경기를 손에 땀을 쥔 채 지켜봤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마지막 샷이 남은 상황, 김은정 선수의 대범한 플레이에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SBS 2018.02.24 19:22
나이지리아 대통령, 여학생 피랍사태 사과…"국가적 재앙"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최근 여학생 1백여 명이 무장단체에 납치된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고 알자지라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부하리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보내는 성명에서 이번 납치사건을 "국가적 재앙"이라고 규정한 뒤 "이런 일이 일어나 유감이고 고통을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4 19:09
나이지리아 대통령, 여학생 피랍사태 사과…"국가적 재앙"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23일 100여명의 여학생들이 최근 무장단체에 납치된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방송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8.02.24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