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에티오피아, 수감자 1천500명 석방 반정부 시위 등을 이유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가 수감자들을 대거 석방했다. 23일 신화통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소말리주는 지난 21일 화해를 돕고 국민적 합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으로 수감자 1천500명을 사면했다고 발표했다. 연합 2018.02.24 01:18
미 대학 캠퍼스서 총격 2명 부상…플로리다 참사 후 9일만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간밤에 총격 사건이 일어나 학생 등 2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북서쪽 해먼드에 있는 사우스이스턴 루이지애나 대학은 "대학 경찰이 북쪽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연합 2018.02.24 01:18
'플로리다 총격범 조심하라' 경고 18번이나 묵살돼 모두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플로리다 주 고교 총격범 니콜라스 크루스의 폭력성에 대해 경찰이 지난 9년간 무려 18차례나 경고를 받았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미 일간 USA투데이가 23일 보도했다. 연합 2018.02.24 01:17
"국제사회, 서아프리카 사헬지역 대테러활동에 5천400억 원 지원" 유럽연합은 23일 테러와의 전쟁을 지원하고 서아프리카 지역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아프리카 사헬지역에서 대테러 활동을 벌이고 있는 부르키나파소, 차드, 말리, 니제르, 모리타니 등 5개국 합동군에 재정지원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2.24 01:16
취리히역 인근서 총격으로 2명 사망…경찰 "테러와 무관" 23일 오후 2시 30분께 스위스 취리히의 중앙역 인근에서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졌다. 공영 SRF 등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시 두발의 총성이 들렸고 행인들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급대가 출동했다. 연합 2018.02.24 01:15
터키 쿠데타 가담 혐의 대학생 무더기 종신형 위기 터키에서 2016년 쿠데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대학생들이 무더기로 종신형에 처할 위기다. 이스탄불검찰이 23일 학생과 장교 119명에게 2016년 7월 벌어진 쿠데타 시도에 가담한 혐의로 '가중처벌 종신형'을 구형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사법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 2018.02.24 01:11
모디, 트뤼도와 일주일 만에 '포옹'…분리주의에는 '단호'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인도 입국 7일째 되는 23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했다고 NDTV 등 인도 언론들이 보도했다. 연합 2018.02.24 01:00
"트럼프 캠프 참모, 유죄 인정"…특검수사 중대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캠프 부본부장을 지낸 릭 게이츠가 유죄를 인정하고 로버트 뮬러 특검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24 00:59
미, 중국 등 제3국 선박도 무더기 제재…북 해상 밀거래 차단 미국 정부가 북한을 향해 '해상 차단'이라는 초고강도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해상 차단은 무기나 석유, 석탄 등 불법 금수품목을 운송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공해 상에서 저지하는 조칩니다. SBS 2018.02.24 00:58
유엔에이즈계획 사무차장 성폭행 논란 속 사퇴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지만 내부 조사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루이즈 루레스 유엔에이즈계획 사무차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유엔에이즈계획은 루레스 사무차장이 다음 달 임기가 끝나면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미셸 시디베 사무총장에게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02.24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