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 이대훈, 리우의 아쉬움 무주서 금메달로 '훌훌' 한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이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 리우 올림픽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이대훈은 오늘 열린 WTF 세계선수권 68kg급 준결승에서 불가리아의 블라디미르 달라클리예프를 23대 6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SBS 2017.06.27 22:30
北 장웅 IOC위원 "정치환경 잘 마련돼야 스포츠 교류 편해져" 서울을 찾은 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이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과 관련해 재차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 위원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평화통일지원재단 주최 만찬에서 취재진을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정치가 스포츠 위에 있다"며 "정치 지도자들도 국민의 의사를 반영해서 해야 하니 매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7 22:30
세계태권도 안새봄·정윤조, 4강 진출로 동메달 확보 안새봄이 6년 만에 출전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예약했습니다. 안새봄은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최중량급인 73㎏초과급 8강에서 멕시코의 브리세이다 아코스타를 21대 10으로 눌렀습니다. SBS 2017.06.27 22:24
세계태권도 김잔디, 여자 67㎏급 동메달…결승행 좌절 2017 세계태권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잔디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잔디는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67㎏급에 준결승에서 터키의 누르 타타르와 골든 포인트제의 연장 접전 끝에 11대 9로 졌습니다. SBS 2017.06.27 22:23
인형 들고 '활짝'…이보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보미짱'이라는 애칭으로 일본 여자골프를 평정하고 있는 이보미 선수가 평창올림픽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SBS 2017.06.27 21:28
좌절은 없다…'림프암 투병' 인교돈, 태권도 첫 금 도전! 이번 세계태권도선수권에 출전 중인 우리 대표팀에는 림프암과 싸우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생애 첫 금메달이란 위대한 도전에 나선 인교돈 선수를 이정찬 기자가 만났습니다. SBS 2017.06.27 21:27
아시아인 최초 우승…'보스턴 신화' 서윤복 옹 별세 그런가 하면 한국 육상에는 오늘 큰 슬픔도 있었습니다. 보스턴 마라톤을 제패했던 서윤복 옹이 94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서윤복 옹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1년 전인 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2시간 25분 39초의 당시 세계신기록으로 아시아인 최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SBS 2017.06.27 21:27
'10초 07'…김국영, 이틀 만에 한국기록 또 깼다! 한국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김국영 선수가 자신의 100m 기록을 이틀 만에 또 경신했습니다. 8월에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 출전권도 자력으로 따냈습니다. SBS 2017.06.27 21:24
인천 최종환,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MVP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종환이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인천의 2대 1 승리에 앞장선 최종환을 1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7 18:20
육상 단거리 간판 김국영, 100m 한국 新…'10초 07' 육상 단거리의 간판 김국영이 남자 100미터 한국신기록을 이틀 만에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6번 레인에 자리 잡은 김국영은 바로 옆 7번 레인 선수가 부정 출발하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SBS 2017.06.27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