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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종환,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MVP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종환이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인천의 2대 1 승리에 앞장선 최종환을 1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환은 그 경기에서 1대 1로 맞선 후반 34분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뽑았고, 인천은 2위 울산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최종환은 김진수, 김민재(이상 전북), 김우석(대구)과 함께 16라운드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도 포함됐습니다.

공격수로는 멘디(제주)와 웨슬리(인천), 미드필더로는 유주안(수원), 김영욱(전남), 황순민, 김호남(이상 상주)이 이름을 올렸고, 조현우(대구)가 16라운드 최고의 골키퍼로 뽑혔습니다.

'베스트 팀'에는 포항을 3대 0으로 완파한 제주 유나이티드가, '베스트 매치'로는 지난 25일 서울과 상주의 경기(2대 1 상주 승리)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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