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크라 철수' 재권고…"모든 방법으로 즉각 출국"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관이 러시아의 침공 우려를 이유로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을 다시 한번 권고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주우크라이나 미국대사관은 오늘 "러시아 군사 행동의 위협이 증가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안보 상황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예고 없이 악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1.30 18:32
중국, 북한 중거리 미사일 발사에 "정치적 해결 힘써야" 입장 중국은 오늘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추진하는 데 공동으로 힘쓰기를 바란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2.01.30 18:26
태국 남부서 사제 폭탄 테러…테러 용의자는 사살 태국 남부의 2개 지역에서 같은 날 10여 차례 사제 폭발물이 터지고 군경은 지난해 발생한 폭탄 테러 용의자를 사살하면서 일대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SBS 2022.01.30 17:26
베이징 누적 확진자 세자릿수…"춘제 외식, 10명 이하" 방역 강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국 베이징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자가 세 자릿수로 늘어났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베이징에서는 2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2.01.30 17:04
러시아에 北중거리 도발까지…고민 깊어지는 바이든 행정부 북한이 미국의 괌 기지를 사정권으로 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면서 그렇지 않아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으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2.01.30 16:55
美 "北 탄도미사일, 안보리 결의 위반"…대화 복귀도 촉구 미국 국무부는 오늘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도발을 삼가라면서 협상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국내 언론의 서면질의에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면서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과 같이 이번 발사는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분명한 위반"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2.01.30 14:47
美 국무부 "北 탄도미사일 규탄…추가 도발 삼갈 것 촉구" 미국 국무부는 29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도발을 삼가라면서 협상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 SBS 2022.01.30 13:33
중국, 국경 순찰에 거위 활용…낯선 소리에 민감 중국 서남부 일부 지역 주민들이 국경 경비에 거위를 활용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광시장족자치구 충쭤시의 국경순찰대원들은 거위와 개를 활용해 국경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SBS 2022.01.30 12:03
외신들 '北 미사일' 신속 타전…ICBM 모라토리엄 철회에 촉각 주요 외신들은 30일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 혹은 대륙간탄도미사일급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 올린 사실을 신속히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SBS 2022.01.30 12:02
일본 "北 미사일, 최고 고도 2천㎞ 추정 중거리 이상 가능성" 일본 정부는 오늘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최고 고도가 2천㎞로 추정돼 중거리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임시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오늘 7시 52분 북한 내륙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1.30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