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헌재, 우크라 점령지 합병 조약 합헌 결정 러시아 헌재는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 헤르손, 루간스크, 자포리자가 러시아의 일부가 됨은 러시아 연방 헌법에 부합하는 것으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2 23:11
인니 지방정부, 축구장 참사 사망 125명으로 수정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경기장에서 관중들의 난입으로 대규모 사망자가 나온 사건이 벌어진 지 만 하루가 다 되고 있지만, 해당 지역 당국은 사망자 수 집계에도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SBS 2022.10.02 22:57
발트해 가스관 누출 일단 멈춰…원인 조사 · 복구는 '난제' 러시아에서 유럽을 잇는 해저 천연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의 가스 누출이 모두 그친 것으로 보입니다. 덴마크 에너지청은 2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가스관 운영사인 노르트스트림 AG측이 노르트스트림-1의 가스관 압력이 안정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2 22:53
전직 고위 관리들 잇단 사형 · 검열…살벌해진 중국, 왜? 최근 중국에서는 부패 혐의를 받는 전직 고위 관리들에게 잇따라 사형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시진핑 주석 3연임을 공식화하기에 앞서 기강 잡기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SBS 2022.10.02 20:41
우크라 4개 주 합병 선언 다음날 승전보…핵 위험은 커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4개 주에 대한 합병을 선언한 지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가 도시 1곳을 되찾았습니다. 러시아가 수세에 몰리면서 전술핵무기를 사용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SBS 2022.10.02 20:40
쏟아져 나온 관중들…'174명 사망' 축구장 난동 최악 참사 인도네시아에서는 축구장에서 난동이 벌어져 170명 넘게 숨졌습니다. 홈 팀이 경기에 지자 성난 관중이 난입했고, 경찰이 최루탄을 쏘면서 비극이 시작됐습니다. SBS 2022.10.02 20:19
에너지요금 올렸다고…영국 내 50곳서 잇단 시위 영국 전역 50여 개 도시에서 물가 인상에 항의하는 시민이 동시다발적으로 시위에 나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습니다. 오늘 시위는 최근 몇 년 동안 영국에서 조직된 시위 가운데 최대 규모로 이스트본에서 에든버러, 헐에서 헤이스팅스까지 수천 명의 인파가 거리로 나섰습니다. SBS 2022.10.02 17:12
인니 축구장 난동 사고 사망자 174명…"100명 이상 치료 중"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경기에서 관중들이 뒤엉키며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의 사망자 수가 174명으로 늘었습니다. 엘레스티안토 다르닥 동부 자바주 부지사는 현지 일간 콤파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망자 수가 174명으로 늘어났으며 100명 이상이 현지 8개 병원에서 집중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2 16:00
러 합병 선언 하루 만에 리만 뺏은 우크라…핵 위험 고조 우크라이나가 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인 도네츠크 리만을 탈환하며 반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점령지 합병을 선언하고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방어할 것"이라고 공언한 지 하루 만에 핵심 병참 도시를 잃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SBS 2022.10.02 14:39
[영상] 홈경기 패배에 난입한 3천 팬들…인파 깔리며 최소 129명 사망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경기에서 팬들의 난동으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최소 129명 이상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어젯밤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말랑 리젠시 칸주루한 축구장에서 열린 '아르마 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축구팀 간 경기 후 수천 명의 관중들이 난입했습니다. SBS 2022.10.02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