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 '13월의 월급' 빨리 받는다…모르는 메일은 "절대 금지"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금 이번에는 좀 더 일찍 받을 수도 있다고요? 원래는 법… SBS 2025.03.06 09:39
[친절한 경제] 물가 오르면 집 산다…30대 이하 경향성 뚜렷 수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요즘처럼 물가가 오르는 시기에는 집을 사려는 경향이 더 강해진다는 연구 결… SBS 2025.03.05 09:47
[친절한 경제] "못 판다" 비싼 금징어에 한숨…동해안서 사라진 이유 화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오늘 주제는 오징어인 것 같은데, 요즘 이 오징어 값이 너무 뛰어서 횟집에서도 찾아보기 어… SBS 2025.03.04 09:48
[친절한 경제] 면세주류 '2병 제한' 폐지된다…수영강습·PT도 소득공제 금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달라지는 세금 이야기 가지고 나오셨네요. 해외 나갈 때 들어올 때는 면세점에서 주류를 사시는 분들 되게 많은데 이런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 주류의 병수 제한이 사라진다고요? 앞으로 면세 주류를 개수 제한 없이 여러 병 사올 수 있는데요.지금은 '2병 제한'이 있어서 캔맥주도 2캔밖에 못 사 왔지만, 앞으로는 6캔을 무관세로 들여올 수 있습니다.원래 한도였던 2리터라는 용량과 400달러 이내라는 기준은 유지가 되는데요.그렇기 때문에 아까 330밀리리터 캔맥주 6개 하면 1천980밀리리터로 2리터를 꽉 채우진 못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4캔 더 가지고 올 수 있는 거죠.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애걔 2병 폐지로 무슨 실 이득이 있겠어?"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양주로 계산을 해보면요.예전에는 750밀리리터 양주 2병을 사고 나면 끝이었는데, 여기에 500밀리리터 주류 1병을 더 사도 이제 병 수에는 제한이 없으니까요.면세 범위에 포함될 수 있는 겁니다. SBS 2025.02.28 09:48
[친절한 경제] 17만 계좌 손실에 "더는 안 당해"…은행 ELS 문턱 높인다 목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주가와 연계된 증권 ELS라고 하잖아요. 이게 참 듣기만 해도 굉장히 어려운 상품 같은데 작년에 홍콩 H지수 ELS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팔았다가 손실도 크게 나고 논란이 됐었는데 금융당국이 여기에 대한 대책을 내놨다고요? 일단 홍콩 H지수 ELS 사태를 좀 짚어보면 손실 확정 계좌가 17만 건입니다.원금 10조 4천억 원 중에 손실액이 4조 6천억 원 발생했습니다.비단 홍콩 H지수 ELS 사태뿐만이 아니었죠.왜 이런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의 불완전판매가 계속 일어나는가, 금감원이 판매사 현장검사를 실시했더니, 은행 점포 대부분이 이런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을 예금 같은 수신상품의 판매창구와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지 않아서 은행고객이 이런 상품들을 원금보장상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측면이 있었고요.가장 큰 문제점은 판매실적만 우선시하는 은행 같은 금융기관의 관행이 지속되면서 금융투자 상품의 위험성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내부통제도 마련되지 않았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입니다. SBS 2025.02.27 09:22
[친절한 경제] 직장인 월평균 소득 363만 원…확 고꾸라진 증가세 수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내 월급이 전체 직장인 중에 어느 정도 수준일까 이게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 SBS 2025.02.26 09:18
[친절한경제] 한국인 '삶 만족도' 4년 만에 '뚝'…OECD 하위권 화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기자, 우리 국민이 과연 얼마나 행복한가 이 통계를 담은 자료가 나왔죠. SBS 2025.02.25 09:00
[친절한 경제] '똘똘한 1채' 서울 아파트…외지인 매입 역대 최고 월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이야기를 가지고 나오셨는데요. 서울 아파트를 서울에 살지 않는 외지인이 매입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라고요? 지난해 서울 아파트를 산 사람 중에 서울 외 거주자가 21.5%를 차지했는데요.5명 중 1명 이상이 외지인이라는 얘기죠.2006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입니다.그전에는 어느 정도 수준이었냐면, 2006년 17.8%를 기록한 이후 10년간 17∼18%대로 유지를 하다가, 2017년에 19.9%로 늘어난 뒤에 2021년에 20%로 올라섰고요.아파트 값이 급락하면서 거래절벽이 심했던 2022년에는 18.7%로 주춤하다가, 2023년에 다시 20.9%로 20%대를 회복했습니다.지역별로는 어디가 높을 걸로 예상이 되시나요?아파트 값이 높은 강남보다 중고가 지역에서 매수 증가 폭이 컸습니다.강동구가 27.3%에 달했는데요. SBS 2025.02.24 08:58
[친절한 경제] 탄산음료 판매 부진에 회사 '타격'…17년 만에 희망퇴직도 금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건강 때문에 당 섭취에 신경 쓰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이제 탄산음료를 비롯… SBS 2025.02.21 09:07
[친절한 경제] 소유보다 '경험' 중시…구독 서비스 트렌드는? 목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요즘 구독 서비스가 인기잖아요.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콘텐츠뿐 아니라 세탁과 청소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얼마나, 누가 또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고요? 구독경제는 소유보다 이것, 바로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데요.성인 10명 중 9명이 구독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확히는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8%가 그렇다고 답했는데요.정말 대부분이 구독 한번 해봤다고 할 수 있겠죠.그런데 한 사람이 한 번만 해본 것도 드물었습니다.구독을 몇 개 하는 게 가장 일반적인지 봤더니, 한 사람당 서너 개 구독하는 게 39.8%로 가장 많았고요.한두 개가 33.9%로 그다음이고, 대여섯 개 하는 건 17.2%, 응답자의 9.1%, 그러니까 10명 중 1명 꼴로는 7개 이상 구독한다고 답했습니다.가장 많이 경험한 구독 서비스는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동영상 스트리밍이 60.8%로 1위고요.그다음이 쇼핑멤버십이 52.4%, 인터넷 TV결합상품과 음원 및 도서, 정수기, 외식배달 순으로 조사됐습니다.지금 보시면서 가장 궁금한 거, 남들은 구독료로 한 달에 얼마 정도 내나 싶으실 텐데요.3만 원 미만이 30.5%로 가장 많았는데, 저도 여기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그다음으로는 순차적으로 15만 원까지는 금액이 많을수록 응답자가 10% 아래로 점점 줄어들다가, 15만 원이 넘는다는 응답자도 14.9%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습니다.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덜컥 큰돈 내고 최신 제품 안 사고 이용해 볼 수 있어서가 가장 많았고,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월정액 이것저것 끊어놓고 관리 안 돼서 낭비하는 게 가장 컸습니다. SBS 2025.02.20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