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살 약할 때 집중수색…다 합쳐야 3시간 물살 때문에 구조 대원들은 정조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조라는 게 밀물과 썰물이 바뀌면서 바닷물 흐름이 느려지는 시간을 말하는데 그래서 … SBS 2014.04.17 21:04
전문가도 거센 물살에 '휘청'…현장 악전고투 해상 수색과 구조 전문가들도 선체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민간 업체들도 나섰습니다. 물살에 휩쓸려서 위험에 빠지기도 … SBS 2014.04.17 21:00
"학생 전원 구조" 엉터리 발표 진원지는 해경 어제 오전에 문제가 됐던 학생들 전원 구조 소식. 학교와 경기교육청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것이었습니다. 정부도 처음에는 368명이 구조됐다고 … SBS 2014.04.17 20:56
지금까지도 갈팡질팡…'3류' 정부 대책본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탑승자 숫자조차 제때 파악하지 못해서 비난을 받았는데 오늘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밤새 많은 국민이 뜬 눈으로 … SBS 2014.04.17 20:55
초동 대처-선장 판단 오류…총체적 부실 대응 선장과 일부 선원들은 가라앉는 배를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한 데 더해서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운항관리 규칙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경윤 기… SBS 2014.04.17 20:50
우왕좌왕 90분…119 신고도 승객이 먼저 했다 세월호 선원들은 승객들이 먼저 119에 전화를 해서 사고가 났다고 신고하는 동안에 실질적인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관제센터에 연락을 했습니다. 해… SBS 2014.04.17 20:46
"구명보트만 펼쳤어도 전원 구조 가능"…왜 못 썼나? 침몰하는 배 갑판 위에는 구명벌이라고 불리는 보트가 42척이나 있었습니다. 탑승객 전원이 타고도 남을 숫자인데 펼쳐보지도 못했습니다. 김요한 기… SBS 2014.04.17 20:45
"방에 있어라" 잘못된 안내방송, 왜 영업 직원이? 사고가 난 뒤에 수습과정 알아보겠습니다. 배가 가라앉고 있는데 선실에만 머물라고 했던 안내방송에 대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방송이 한… SBS 2014.04.17 20:38
주검으로 돌아온 학생과 교사…슬픔에 잠긴 안산 이번 사고로 숨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의 빈소는 고대 안산병원에 마련됐습니다. 구조된 학생들도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데 몸에 난 상… SBS 2014.04.17 20:35
칠흑같은 어둠에 거센 파도까지…구조 난항 이곳 팽목항에서 뜬눈으로 하얗게 밤을 지새운 실종자 가족들에게 어느덧 두 번째 밤이 찾아왔습니다. 참 하늘도 무심하다는 말처럼 오늘 하루종일 이… SBS 2014.04.17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