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교감 "200명 생사 알 수 없는데…" 유서 발견 오늘 오후 안산 단원고 교감 선생님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번 수학여행 인솔책임자였는데,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류 란 기자입니다. 안산 단원고 교감 52살 강 모 씨가 오늘 오후 4시쯤 학부모들과 함께 머물던 진도 실내체육관 근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4.04.18 21:50
객실 증축 제한기준 없다…"규제 강화해야" 세월호가 일본에서 처음 건조된 뒤에 개조된적이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만, 이런 여객선 객실 증축에 대한 기준이 우리나라 현행법에는 없습니다. SBS 2014.04.18 21:48
국민들도 함께 울었다…행사·집회 줄줄이 취소 지자체들은 예정됐던 행사와 축제를 모두 취소하고 있습니다. 집회와 시위도 모두 멈추고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승환 기자입니다. 이번 주말 봄꽃 축제를 열기로 했던 지방자치단체들은 사고 직후 긴급회의를 열어 일제히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4.04.18 21:43
"생명 구해준 이름 모를 청년, 꼭 찾고 싶어요" 사고가 난 여객선에는 자전거동호회로 모인 다섯 분의 할머님도 승선했습니다. 사고 당시 구조된 한 할머님이 자신을 구해준 청년을 찾고 있습니다. … SBS 2014.04.18 21:41
"둘째 딸 생각나서…" 학생 구하려 끝까지 사투 시시각각, 짧고도 잔인하게 긴 시간이 가고있습니다. 용기있는 고마운 분들 이야기 전하겠습니다. 사고 당시 기울어가는 선체위에서 화물차 기사 김동… SBS 2014.04.18 21:37
서서히 가라앉는 세월호…"내부 공기 빠져나가" 그런데 세월호는 그나마 고개를 내밀고 있던 선수 부분까지 완전히 가라앉았습니다. 왜 그런건지 또 앞으로 작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취재했습니다… SBS 2014.04.18 21:31
'골든타임' 잡았어도…우왕좌왕 구조체계 화 불렀다 골든타임은 응급환자가 목숨을 건질 결정적 시간을 뜻하는 의학 용입니다. 해난 사고 대응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골든타임을 놓친 … SBS 2014.04.18 21:22
여객선침몰 조명탄 쏘며 야간 수색 '총력전' '안타까운 1분 1초가 흐른다. 이제는 총력전이다' 세월호 침몰 3일째인 18일 해경과 해군, 민간이 합동으로 벌이는 구조·수색작업이 야간까지 … 연합 2014.04.18 21:19
'발표 혼선' 중대본, "해경으로 창구 단일화" 진도 인근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수습 상황 및 대책과 관련해 수차례 발표 내용을 번복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해양경찰청으로 브리핑 창구를 단일화… 연합 2014.04.18 21:17
청와대, 사고현장·실종자가족 지원에 총력 청와대는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사흘째인 오늘도 비상근무태세를 지속하면서 실종자 구조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에 … SBS 2014.04.18 21:16